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완주를 넘어 전북 대표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맨손 물고기잡기, 메뚜기 잡기와 같은 와일드한 체험과 13개 읍면 마을 셰프들이 준비한 로컬밥상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대형 가래떡 뽑기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방문객들은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와 고산 한우를 화덕에 구워 먹
배우 김영광이 ‘은수 좋은 날’에서 한계 없는 액션을 펼치고 있다.김영광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방과 후 미술 강사이자 클럽 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남자’ 이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중적인 삶을 사는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추격전과 장치 액션, 맨몸 격투까지 생생한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3회 방송에서 김영광은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치밀한 추격전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이경이 약 가방을 지키기 위해 지하철역 내부를 종횡무진하며 팬텀 조직원들과
제주 출신 오수진씨가 지난 19일 부산시 자유총연맹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에서 시낭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문화예술진흥회와 ㈔한·일 한우리복지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서 오씨는 깊은 내면의 울림과 정제된 언어 감성으로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을 낭송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심사위원단은 오씨에 대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된 발성이 돋보였다. 시의 내면을 깊이 이해한 진정성 있는 무대였다”고 호평했다.오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시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희망을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배우 송수이가 깊어가는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트릿 패션과 LG트윈스 '찐팬'의 면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최근 송수이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귀여운 고양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랑스러운 미소가 돋보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수이는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의 아이템들을 센스 있게 매치하며 본격적인 가을맞이 패션을 선보였다.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청순한 미모와 싱그러운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친근함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특히
‘마카다 포항 사람 아이가!’라는 슬로건처럼 포항 시민과 세계인이 뜨거운 화합을 이뤄내며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엑스포는 지난 27~28일 영일대해수욕장 장미원 일대에서 개최돼 세계 13개국 외국인과 포항 시민 등 5000여 명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근로자·다문화 가정과 포항 시민이 함께 어울린 참여형 문화 엑스포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전통 공연, 전통놀이·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방
배우 정유진이 ‘보스’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정유진은 극중 정경호의 탱고 선생님 길연임 역을 맡아, 등장마다 화려한 탱고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비주얼부터 실제 선수를 방불케 하는 댄스 실력까지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히 구현한 정유진. 그는 스크린 속 길연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러블리한 매력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 앞에 섰다. 무대인사를 비롯
대구가 오랜 세월 이어온 만두의 도시로서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영생덕과 태산만두가 수십 년간 대구 전통 만두의 명맥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 교맥동 물총교자가 ‘대구 3대 만두 맛집’의 새로운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교맥동 물총교자는 육즙이 물총처럼 터진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풍부한 맛과 신선한 조리법으로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전통 방식의 속 재료에 현대적 감각의 피 조합을 더해 MZ세대에게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오랜 단골들에게는 익숙한 향수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평가다.지역 사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영생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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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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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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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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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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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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