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가 개교 77주년을 맞이해 기획한 ‘황룡 비상하다’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신인생 환영 콘서트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6일 군산대학교 농구장 옆 야외무대에...
제천시 대표 봄 축제인 제28회 청풍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7일부터 12일간 청풍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벚꽃축제는 `소풍'이라는 주제로 가족·연인 등 상춘객들의 끊임없는 방문을 불러 모으며 전국 최고의 벚꽃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이번 벚꽃축제에는 주최 측 추산 19만여명의 인파가 찾으며 ...
대구 달서구는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일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지역 내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1회 달서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날 축제에는 1560명의 가족 단위 주민 등이 참여해 명랑경기, 가족미션 게임, 부스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진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병 당선인 등 지역 정치인들도 행사에 참석,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사진=달서구 제공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졌다.동시에 중구 동성로에서는 '2024 제35회 동성로 축제'도 열리면서 주말 대구 시내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열린 중구 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 구간은 행사 기간 48시간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시민 퍼레이드를 비롯해 파워풀퍼레이드,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당초 비 예보가 있었지만 축제기간 25도 안팎의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광주 동구는 지난 26~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
여수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돌산읍 일원에서 개최한 ‘돌산갓고을한마당, 2024년 갓섬 피크닉’에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봄갓 수확철을 맞아 돌산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 주도형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돌산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꾸며졌다.소풍을 콘셉트로 갓섬도시락, 갓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 생갓․갓가공품의 판매장 운영 등 ‘돌산갓’이 지역 특산품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축제의 본보기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또한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27일 시민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로 북적였다이날 이곳에서는 신갈오거리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하기 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이날 거리축제엔 참으로 많은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설치돼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신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된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 개장일인 첫 주말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약 15,000명이 방문하였으며, 3주간 총 80,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회룡포 봄꽃축제가 예천군 대표 봄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이번 축제는 2.7ha의 유채꽃밭과 2ha의 청보리밭, 올레길 꽃잔디를 비롯해 다양한 봄꽃을 조성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회룡포
세종시민과 관람객 8만여명이 떨어지는 불꽃 속에서 `불멍'을 느끼며 일상의 피로를 함께 태웠다.세종시와 불교낙화보존회는 지난 12일 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떨어지는 불꽃, 낙화를 보기 위해 찾은 시민과 관람객은 8만여명으로 세종시는 추산했다.낙화를 보기 위해 관람객은 이행사 시작 시각인 오후 7시30분보다 2~3시간 이른 시각부터 행사장을 메웠다. 이들은 낙화 축제 중심 무대 앞부터 돗자리를 깔고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낙화봉에 불이 붙기만 기다렸다.오후 7시20분께 붉은 노을
포천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유·초·중·고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자원을 교육과정과 수업을 연계 확대하기 위해 포천에선 최초로 교육박람회를 개최한 것이다.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에 반하고, 교육에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천 지역자원-교육과정 매칭 교육박람회에는 지역 내 교사 5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지역 공동체가 운영한 60곳의 부스에서 직접 체험도 하고, 교육과정과 수업에 관해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볼거리도 다양했다.1부는 공동체의 포천 빛깔 나는 지역맞춤 갈라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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