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에 송정남근린공원이 들어선다.광주시는 340억원을 들여 2025년 8월까지 탄벌동 산2 일대 빈터 3만7173㎡에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갖춘 송정남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송정남근린공원은 경안 도심 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송정지구와 이웃해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시 면적 대부분이 한강수계 수질보전 1권역과 자연환경보전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각종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
상주시가 남산근린공원을 시민이 염원하는 도심 속 새로운 명품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도심 숲 휴식공간’으로 하루 3000~4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테마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12억원을 들여 총 면적 20만480㎡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사업은 총 3단계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각 단계는 공원의 기능과 시설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에서는 공원의 기본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원을 순환할 수 있
전라남도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한 것이 반영됨에 따라 내달 3일까지 피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월 잦은 강우와 고온, 일조량 부족 등으로 약 1,580ha에서 성장 지연과 잎마름 증상 등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됐다. 이는 전남 양파 면적 6,862ha의 23%에 달하는 규모다.피해를 입은 농가는 내달 3일까지 농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의 건축디자인이 22일 공개됐다.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시-현대백화점 상호 협력 협약식'에서 더현대 광주의 설계가 발표됐다. 더현대광주는 대지 면적 3만3천㎡, 연면적 30만㎡ 규모로 더현대서울의 1.5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장·도심 가로·공공회관·마을을 수직으로 쌓아 올린 듯한 구조로 설계됐다. 지하는 전세계의 시장을 표방하며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호남 맛집, 광주 소상공인을
영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지대장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되어 면적 제한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 관리되고 있으며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농지대장 중점정비 대상은 지난해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물량과 2021~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으로 19개 읍면동 2만2015필지, 1828㏊이
영천시가 올해 4월 완공한 국가철도공단이 주관하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된 서부동 폐철도부지 도시숲이 시민들의 인기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대구선 복선전철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 유휴부지 중 성내동 일원에 사업비 6억 원을 투자해 길이 180m, 면적 3,244㎡ 의 성내철길숲을 조성했다. 앞으로 20년간 철도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해 1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내철길숲은 서부동의 큰 변화의 시작점으로 서부동만의 상징성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지난해보다 4만여명 늘어난 30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면적 2만8000㎡에 활짝 핀 5종 6000만 송이 봄꽃 외에도 개막행사, 공연행사,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 야생화 전시,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반려수목 입양, 캐리커처, 태화강 국가정원 4색 생태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태화강 국가정원 곳곳에서 열렸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데려온 부부, 자전거와 킥보드 등을 타며 돌아다니는 아이들, 단체로 방문한 할아버지·할머
◇축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봄꽃축제에서 면적 2만8000㎡에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을 만날 수 있다. 17~19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 문의 229·7562. ◇공연 △코믹연극 ‘택시 안에서’= 쾌활하고 유쾌한 택시 운전사 민수와 이별한 연인 하영과 소희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코믹한 연출이 돋보인다. 24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문의
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이달 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파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새암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된다.행정복지센터에는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청소년휴카페 등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지난해 파주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앞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설명회에서는 다목적 강당 면적 확대, 우수한 자재 사용 등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시는 해당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
전자랜드가 유료 멤버십 매장 33호점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랜드500 아산점’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랜드500 아산점은 영업 면적 약 765㎡ 규모의 단층 매장이며, 아산시청 인근에 위치했다. 아산점 안쪽에 마련된 ‘혼수∙이사 존’에선 필수 가전 패키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매장 한가운데엔 10개의 안마의자와 어깨 및 종아리 마사지기, 마사지 건 등을 배치했다. 랜드500 특별 존에 방문하면 소형 가전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아산점에서는 다채로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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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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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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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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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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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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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경북해녀, 울릉도서 해양문화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협회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울릉도에서 경북해녀협회와 함께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2년 8월 제주도와 경상북도 간 체결한 ‘해양인문 교류 및 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두 지역 해녀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데 있다.행사에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방문 기간 동안 울릉도의 해양문화를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