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주민센터와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제주가치돌봄 주거 편의 대청소 서비스를 신청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청소에서 나온 쓰레기 처리 지원을 도왔다.이번 대청소 대상 주거취약가구는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활동으로 확인된 가구로, 차량이 닿지 않는 긴 골목길 안의 주택에 거주하며 각 방마다 쓰레기산을 이루어 심각한 악취와 위생 문제를 겪고 있었다.장애를 가진 대상자가 청소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청소를 지원했으나 3톤 이상 되는 쓰
충북 청주시 자원봉사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수해농가를 찾아 복구활동을 벌였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22일 예산 신암면 중예리를 찾아 폭우로 침수된 주택 복구 작업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현장이 빨리 원상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와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제주가치돌봄 주거 편의 대청소 서비스를 신청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청소에서 나온 쓰레기 처리 지원을 도왔다.이번 대청소 대상 주거취약가구는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활동으로 확인된 가구로, 차량이 닿지 않는 긴 골목길 안의 주택에 거주하며 각 방마다 쓰레기산을 이루어 심각한 악취와 위생 문제를 겪고 있었다.장애를 가진 대상자가 청소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고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청소를 지원했으나 3톤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개최했다.이번 심의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지난 7월 28~29일 제안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진행됐다.특히,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를 분과회의에 배치해 위원들의 발언 기회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며, 논의 내용을 정리해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도왔다.심의에서는 시 정책사업 50건, 구 조정협의회 예비사업 8건 등 총 58건의 사업에 대해 분과별 토론과 표결을 거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전체 위탁배송업체 택배기사 중 30% 이상이 매일 휴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백업기사 제도를 통해 위탁배송기사들이 주 5일 이하로 배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CLS는 계약 단계에서부터 위탁배송업체가 백업기사를 확보해야만 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자체 배송인력 지원을 통해 제도의 안착을 도왔다. 이 제도 덕분에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이 휴무를 취하고 있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조사에 따르면 CLS 위탁배송기사 중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5~6일 이틀간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 첫걸음’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아동과 1대1로 발달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와 관련해 양육자와 상담하는 것으로 구성됐다.검사는 ▲운동발달 ▲언어발달 ▲미세운동 및 적응발달 ▲개인-사회성발달 등 4개 영역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양육자가 영유아의 발달 수준을 파악해 발달장애의 조기 발견을 도왔다.이 밖에 시기별 예방접종 일정 안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전남 나주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도왔다.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첫 외부 일정으로 전남 나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의원들과 당직자 등 관계자들과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국가철도공단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1500만원의 구호금 기부 및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공단은 20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에 맞는 대민 지원을 했다.이성해 이사장과 이성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본사·충청본부는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산시와 예산군 일원의 피해 마을을 찾아 복구작업을 했다.수도권·GTX·강원본부는 경기도 의정부시와 가평군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침수 피해 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고, 의류와 침구류 세탁 등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호남·영
충남도는 22일과 28일 양일간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시군, 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로 예정된 을지연습 시행을 앞두고, 전시상황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첫 교육은 32사단 화생방대대장 권순현 중령의 ‘대량살상무기 사후관리체계’ 강의에 이어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충무계획 수립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28일에는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명석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긴급 파견해 재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과 명석중학교 내 토사 제거와 오염된 집기류 세척 및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틀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우리의 작은 손길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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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의료헬스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매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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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울산서 독립유공자 유족·시민 함께 만세 삼창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 남진석 광복회 울산지부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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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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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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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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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하는 곳, 홋카이도
일본은 섬나라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여름에는 잘 추천하지 않는 여행지로 알려져있지만 홋카이도만큼은 예외다. 일본 최북단에 자리한 홋카이도는 겨울의 눈부신 설경으로 명성이 높지만, 여름에도 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기온 덕분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다. 활기 넘치는 젊음의 도시 ‘삿포로’, 보랏빛 라벤더 밭이 그림같이 펼쳐지는 ‘후라노’, 낭만적인 운하의 도시 ‘오타루’까지, 홋카이도는 도시마다 품고 있는 매력도 각양각색이다. 여기에 신선한 해산물과 양고기, 스프 카레 등 다채로운 미식 경험 또한 홋카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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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극한호우 피해 복구비 1조 1947억…22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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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노란봉투법' 수정 없이 간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예정대로 23일 국회 본회의에 오를 전망이다. 정부·여당 측 법안 처리 의지가 확고하다. 국민의힘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할 방침이라 24일 처리가 유력하다.노동계는 신속한 법안 처리로 원청-하청 직접교섭 실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