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시민합창단이 연대해 매년 도시를 순회하며 열어온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4·3의 섬 제주에서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4·3평화재단과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0일지 1박2일간 제주문예회관과 제주4·3평화공원 각명비, 관덕정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전은 '작별하지 않는다'를 부제로 내걸고, 4·3에 공감하는 민주적 핵심 가치를 보편적 세계시민의 정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창이라는 공동체적 예술 행위를 통해 신명을 불러일으키고, 제주
도시는 사람이 모이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혁신과 창의의 공간이다.인류는 약 60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우루크 이후 점차적으로 도시를 이루고 살았다. 문명의 탄생과 발전에 따라 도시가 제각각 형성됐지만, 이는 70만년이 넘는 인류 역사에 비하면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오랫동안 도시 이전 환경에서 살아온 인류는 자연과 함께했던 DNA를 간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도시는 건물, 철도, 도로, 전기통신, 상하수도, 가스 등 물리적 인프라와 사람간 사회적 네트워크로 구성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기획 전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2026: 빛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해천상상루의 미디어아트 시설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해천상상루를 공공디자인 기반의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총 7편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해천상상루 빛 놀이터에서 뉴욕, 시드니, 두바이,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비롯해 휴양지와 자연 풍경 등
부산국제영화제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화의 즐거움을 부산 구석구석으로 확장해온 동네방네비프가 올해 6회를 맞아 18곳에 스크린을 펼쳐 영화의 빛으로 도시를 물들인다.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15까지 진행되는 2026 동네방네비프는 영화도시 부산 전역은 물론, 양산과 서울까지 범위를 넓혀 역사와 자연, 문화를 품은 18개 공간을 영화제 무대로 탈바꿈시킨다. 바다, 골목, 시장, 대학, 공원, 사찰, 복합문화공간과 산복도로 등 부산만의 정취와 개성을 지닌 공간을 발굴하고 영화의 빛과 사람의
부산남구문화재단은 「2026 모두의 인문학, 기억과 삶을 잇는 도시」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 ‘기억을 나누는 도시, 부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이라는 도시를 피란 수도·음식·기록·공존·미래라는 다섯 가지 주제로 살펴보며, 도시 곳곳에 축적된 역사와 공간, 사람들의 삶과 기억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만나보는 프로그램이다.강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 강의실 1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첫 번째 강연은 경성대학교 도시계획학
광명시가 ‘정원도시 광명’ 실현을 이끌 시민정원사 양성에 나선다.시는 4일 오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이론 및 실습과정 10기’ 개강식을 열고 하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30명의 시민이 참여한다.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를 키우고, 도시 곳곳에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정원 설계와 조성, 식물 관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된다.광명시의 시민정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 도시 창출K-AI시티 조성 등 도시 경쟁력 강화” “유연한 공간 활용과 첨단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인구감소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국토교통부 도시정책의 올해 핵심 방향이다.정부가 외연적 확장 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전략적 도시정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간혁신구역 활성화와 K-AI시티 조성, 개발제한구역의 전략적 활용, 빈집·노후주거지 정비 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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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초의 고속철도 출발역이 될 KTX 송도역이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들어갔다. 인천시민들이 서울역이나 광명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부산과 목포 등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대에 오갈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이다.그러나 송도국제도시 주민에게는 또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다. ‘송도역’이라는 이름과 달리 KTX가 출발하는 곳은 송도국제도시 안이 아니라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이다. 국제도시와 KTX 송도역 사이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어줄 연계교통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8월 종합시험운행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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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도시재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000년대 본격화된 인천의 재개발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논현지구, 도화지구, 루원시티, 용현학익지구 등이 그것이다. 아파트 중심으로 개발된 이들 지역은 주택공급에 기여하기는 하였으나 도시의 경쟁력을 바꾸지는 못하였다.한편 보전형 재생 사업도 진행되었다. 여러 지역을 지정하고 예산을 투입하였다. 이 사업들 역시 일부 지역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었을 뿐이다. 현재 추진 중인 대표적인 재생 사업인 내항과 캠프마켓은 인천 도시재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
강릉이 관광 중심 도시를 넘어 첨단산업과 광역교통 인프라를 갖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AI데이터센터 유치 구상과 바이오 산업단지, 항만 및 철도망 확충 사업 등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개발 호재를 품은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최근 강릉에서는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 유치 구상이 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건립 후보지로는 산업용 부지 확보가 가능한 옥계면과 강동면 일원이 거론된다. 향후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단지와 산학협력 기업 육성까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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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 ‘2026 SEOUL TEX & TECH’ 부스 운영 성료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가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층 DDP 쇼룸에서 열린 ‘2026 SEOUL TEX & TECH’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디토앤디토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조기업의 샘플 제품을 매개로 한 1:1 바이어 상담회와 함께 AI를 활용한 상품기획 및 K-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센터는 서울의류협회와 협력해 금천 패션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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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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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중 여성과 호텔...유부남 광명시의원, "꿍꿍이 있어서 갔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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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소비, 추석명절 준비수요 활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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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한국 공연 한 번 더…고양서 5회 무대 선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이 한 차례 더 추가된다.당초 네 차례 예정됐던 공연이 관객들의 높은 예매 수요에 힘입어 총 다섯 차례로 확대됐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브루노 마스의 서울 공연인 ‘더 로맨틱 투어 인 서울’에 2027년 5월 29일 공연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추가 공연은 오후 7시45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기존 공연은 5월 21일과 22일, 25일, 2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추가 공연은 선예매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이 배경이 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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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결국 김승원·강신철 청문보고서 강행…국민의힘 "대국민 선전포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하도록 국회 차원의 절차를 여당이 매듭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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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시민사회, 항만공사 통합 철회 한목소리
정부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전국 4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산시의회와 부산지역 시민사회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17일 부산시의회와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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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 없앤다"… 정읍시, 추석 4일간 병원·약국 33곳 가동·응급실 24시간
전북 정읍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응급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정읍시는 연휴 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 총 33곳이 비상근무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종합병원 2곳, 병원 2곳, 일반의원 5곳, 한의원 1곳, 약국 12곳,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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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 9기 새 시정 슬로건' 시민 선호도 조사 진행
인천광역시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와 미래상을 담을 새로운 시정 슬로건 선정을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23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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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경남 거제시 일원에 조선해양플랜트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조성됩니다." 최만리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7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