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000명의 방문객이 몰린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사탕옥수수 축제에서 이틀간 1억2000만원 상당의 사탕옥수수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진 사례로, 제주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이틀간 열린 '2026 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를 찾은 방문객은 이틀간 약 7000명으로 집계됐다.수산리 사탕옥수수 대잔치는 행사 전부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가족 단위
앞서 살펴본 전남 여수시와 부산시의 사례가 국가적 자본이 투입된 대규모 시설이나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은 경우였다면, 하나의 해양 콘텐츠가 도시 이미지를 바꾸고 지역 전체를 성장시킨 사례도 있다.강원 양양의 ‘서핑’과 경북 포항시의 ‘요트’가 대표적이다. 특정 해양레저를 도시 브랜드로 연결시키며 관광객과 관련 산업, 정주 인구까지 끌어들이는 방식이다. 작은 해안도시였던 양양은 이제 국내 대표 서핑 성지로 자리 잡았고 포항 역시 요트를 앞세워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서핑’ 하나로 연 1500만 관광객 부
우석대학교가 글로벌 OTT 시대를 맞아 K-콘텐츠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우석대학교 ESG국가정책연구소와 한양대학교 미래문화융합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K-콘텐츠가 단순한 문화·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와 어떻게 연결되고 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개정 정보통신망법을 기반으로 허위조작정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한다. 대형 플랫폼의 책임을 강화하고 사실 확인 활동을 지원하는 투명성센터 설립도 추진한다.온라인에 유통되는 AI 생성물에 표시제를 도입하고 추천 알고리즘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허위조작정보와 AI 생성 콘텐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환경에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미통위는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을 이
올림픽대로 여의도~동작 구간의 디지털미디어벨트가 조성된 지 불과 1년 만에 매우 높은 인지도와 더불어 도시경관 개선과 공익 캠페인 집행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설 한국옥외광고센터가 한국리서치를 통해 최근 한 달 이내 해당 구간을 이용한 운전자 및 동승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91.3%가 디지털미디어벨트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 70.8%는 한 콘텐츠가 6개 전광판에 벨트처럼 연동되는 현재의 연출 방식이 전광판별 독립 송출 방식보다 메시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제8회 용두솔밭어울림축제’가 오는 11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 용두해변에서 열린다.남포면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용두해변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솔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축제는 오후 1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신랑·각시 게임한마당과 어울림 콘서트, 각종 체험행사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특히 용두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를 활용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용
즐기고, 느끼고, 소비하는 경험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이다. 소비에서 경험이 주요한 변수가 되면서 경험으로 생성되는 감정이 소비의 핵심 가치가 되고 있으며, 소비자를 유혹하는 마케팅도 경험 소비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경험 소비는 디지털 환경, 체감하는 경제적 현실, 사회문화적 변화로 나타난 새로운 소비 형태이다.오늘날 Z세대를 포함한 현세대 소비자들은 소비를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어떤 공간에 있었는지, 누구와 시간을 보냈는지 등과 관련된 경험을 자신의 정체성과 연결하려고 시도한다. 이전 세대가 부동산, 자동차, 명품 가방
tags :#경험
크래프톤이 게임스컴 2026에서 신작 5종을 공개하며 차세대 게임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머시브 오픈월드 FPS 'NO LAW'는 대규모 도시 구현 기술과 함께 핵심 콘텐츠가 공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크래프톤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총 5종의 신작을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자
충북 단양관광공사가 K-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는 지난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콘텐츠가 여는 지역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K-콘텐츠를 접목해 체험형·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콘텐츠 기획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순 시설 운영을 넘어 콘텐츠 중심의 관광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강의는 한국관광공사 유진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정부 때 등재된 日 사도광산,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 않자 세계유산위 "전체 역사 다루라" 권고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지 2년이 가까워오고 있지만, 일본 정부가 등재 당시 약속했던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는 약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 경청 타운홀 미팅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과 8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2026 제주교육의 현재와 내일을 잇는 경청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은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주체의 실제 경험과 제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23일 열리는 1차 타운홀 미팅은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교, 교육활동 보호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화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현황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소스컨설팅, GPU 운영 자동화·클라우드 개발환경 솔루션 출시
클라우드·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GPU 운영 자동화 솔루션 ‘플레이스 GPU옵스’와 클라우드 개발환경 솔루션 ‘플레이스 컨테이너’를 동시 출시했다.기업의 GPU 서버 투자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AI 개발환경과 GPU 자원 관리가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각각 운영되다 보니 관리 복잡도는 높아지고, 정작 GPU가 필요한 곳에는 제때 배정되지 않기 때문이다.오픈소스컨설팅은 개발 환경을 컨테이너로 빠르게 제공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법사위, '특검 수사범위·기간' 대폭 확대... 소년보호 전문기관 신설 등 3대 법안 전격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종합특검법 개정안을 비롯해, 29년 만에 소년과 성인의 보호관찰을 분리하는 보호관찰법, 청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익법인법 등 3대 핵심 고유법안을 전격 심의·의결했다.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앞서 10일 법안1소위에서 의결한 종합특검법 개정안과 당일 오전 법안1소위를 통과한 보호관찰법 및 공익법인법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입법부의 치밀한 법안 심사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향후 국정 전반에 걸친 굵직한 파장이 예상된다.■ 종합특검법: '감사 방해·범인도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상 복귀 코앞' 제주SK 이창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
시즌 초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가, 4개월 여만에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주SK 이창민이 12일 "묵묵히 성실하게 경기장에 있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관중석에서 볼 때는 더 집중해서 보는데, 밑에서는 들어갈 수도 있는 상황도 있으니까 몸 푼다고 경기를 잘 지켜보지는 못했던 것 같다"며 "4개월 정도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서 준비를 하는데, 되게 빨리 오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처음에 진단 나왔을 때는 '별거 아니다'라고 했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총리 "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신속 실시하라"
1시간전
밤사이 수도권과 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대응책을 살폈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투입해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라”고 했다. 이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나 도로 침수,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평도 북방 해역서 중국어선 추정 선박 침몰… 해경·군, 긴급 구조 나서
1시간전
인천 연평도 북방 해역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침몰해 해경과 군 당국이 긴급 조난자 구조에 나섰다. 18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1시쯤 연평부대로부터 “연평도 북방에서 중국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수돼 침몰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 잠기고 고립되고··· 대구·경북 폭우 피해 속출
2시간전
밤사이 대구·경북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곳곳에서 침수, 도로 장애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상청은 19일까지 추가 호우를 예고하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대구에는 116.8㎜의 비가 내렸다. 경북 경산에는 110.5㎜, 김천 107.5㎜, 구미 88.5㎜, 영주 67.5㎜, 청도 44.5㎜ 등의 강수량이 관측됐다.특히 대구 수성구 지산동은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시간당 89㎜의 폭우가 내리면서 올해 신설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이 백두산 절반 중국에 넘겼다? 오히려 찾아왔다!…뿌리 깊은 남한의 '국경' 편견
1시간전
"1992년 한중 수교 전후부터 한국 사람도 백두산에 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천지가 북한과 중국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백두산 천지 반을 북한이 중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4·3 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 봉행..."유해 발굴·신원 확인 확대" 촉구
제25회 제주4·3 행방불명희생자 진혼제가 18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표석 위령제단에서 봉행됐다.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최하고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진혼제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4·3 유족과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진혼제는 식전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주제사, 진혼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한문용 제주4·3행방불명인유족협의회장은 주제사를 통해 "78년 전 국가폭력으로 희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