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능수한우축제가 한우를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로 성황을 이루며 천안의 한우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한우 축제로 부상하고 있다. 충남 천안축협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제2회 천안능수한우축제를 성황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8일 전남 여수 소노캄에서 제97회 총회를 열고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9대 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임기는 6월 말로 종료된다. 새 회장 임기는 올 7월부터 2년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성숙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16세기..
경북의 의료격차가 심각하다. 의료 격차를 넘어 의료공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에 47곳이나 되는 상급종합병원이 있지만, 인구 250만 명의 경북에는 하나도 없다. 정부가 전국의 의과대학에 수요를 물어서 한 해에 1500명 수준으로 의대 증원을 한다고 하지만 경북의 의료현실은 크
거창군을 비롯해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이 도 경계를 넘어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 3곳 시군은 지난 21일 무주군 무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을 했다. 기부는 각 면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동참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 /김태섭 기자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혁신을 견인할 파워풀 스타기업 3개 사를 선정하고 21일 산격청사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파워풀 스타기업은 대구시가 사업 기간 내 지역에 200억 원 이상 투자 기업을 발굴해서 엘앤
농민이 기후위기에 따른 타격을 가장 먼저 받고 있다. 지난해 농업재해보험금 지급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에서 기후위기 심화로 자연재해 빈도·강도가 높아져 농업경영 위험이 커졌다고 우려했다. 농작물 피해는 고스란히 밥상물가에 영향을 미쳐 ‘금사과’는 계속될 것라는
흥부마을을 지난 람천은 계속해 운봉고원을 흘러간다. 지금은 전북 남원시에 속해있지만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까지 운봉은 독립된 고을이었다. 판소리 춘향전에도 남원 부사 변학도와 별개로 눈치 빠른 운봉 현감이 등장한다. 운봉 현감은 '금 항아리의 맛있는 술은 많은 사람의 피요, 옥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고자 10년간 8조 원을 투자해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 국산화 기술 개발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한다.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를 넘어 2045년에는 우주경제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관련기사 3면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의성군이 올해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경상북도 최고의 적극 행정도시’로 위치를 굳혔다. 6일 의성군청 기획예산과에 따르면,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수상의 영예를 넘어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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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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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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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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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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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6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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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최태원·노고영 이혼 소송 '재산분할 1.3조 판결'에 "그 정도는 각오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해 "그 정도 재산 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홍 시장은 지난달 31일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에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글에 대해 이와 같이 답변을 적었다.홍 시장은 "선경섬유가 SK통신 재벌로 큰 계기는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 한다"며 항소심 판결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했다.한편, 서울고법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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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장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리"
1시간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여당이 국회의장직을 내놓았으면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이 상식이고 도의"라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다수 권력을 앞세워 의회 민주주의 기본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고 22대 원구성에 대해 ‘합의대로 원 구성’을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야당 대표가 앞장서서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트리는 다수 횡포를 지휘하고 명령하고 있다. 여당이 다수당의 지위를 존중해 국회의장직을 양보했으면, 법사위와 운영위 등 중요 상임위원장은 여당에 맡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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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결실..제2회 일강정의 날 개최
‘민관군 상생협의회’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주 강정마을 일대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장인 ‘제2회 일강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일강정의 날 행사는 강정마을의 공동체 회복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민․관․군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됐다.행사 첫날인 1일에는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조상우 강정마을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강정마을 주민, 해군․해병대 장병 및 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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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국회 원구성,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국민의힘은 1일 제22대 국회 원구성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여야 합의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야당이 단독 원 구성 안건 처리까지 하겠다며 벌써 으름장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은 법정시한과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며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법대로'와 '다수의 지배'를 언급하며 아직 선출되지도 않은 국회의장을 향해 6월7일 원 구성안 처리 강행을 주문하기도 했다"며 "여야가 합의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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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야 잘 자라라" 울릉도, 손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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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면 태하리에서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민단체, 지역 초등학생 등 70여 명이 참가해 2400㎡의 다랑논에 손모내기, 새참 등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벼는 재배지역 바람, 농업용수 등 환경 여건을 검토해 단간형의 운광벼, 영진벼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중만생종인 다솜쌀을 심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열심히 손을 놀렸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