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재난안전용품이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과 소방청 소방제품 신제품 인정을 받았다.착용이 간편하며 착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재난안전용품이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과 소방청 소방제품 신제품 인정을 받았다.착용이 간편하며 착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린 급식용 간편식 5종을 개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도내·외 급식장에서 실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편식 개발은 도와 경제통상진흥원, CJ프레시웨이, 부정숙 제주향토음식 명인이 지난 3월부터 협력한 결과물이다.제주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라져가는 제주 향토음식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제주산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소비시장에 초점을 맞춘 급식용 간편식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새로 개발된 급식용 간편식 제품은 △돌문어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지역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제주형 스마트제어 및 통합관리 시스템인 '제빛나'를 한 단계 고도화한 지능형 2세대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 스마트팜 현황은 단순 감시·제어만 가능한 1세대 스마트팜으로, 초기 설치 비용 부담과 도입 이후 사후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농가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제빛나'시스템을 개발했다.현재 개발된 '제빛나'의 기술수준은 ▲센서 데이터 기반 구동기 자
한전KPS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발전소 보일러 정비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며 정비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전력설비 정비 전문기업 한전KPS는 발전소 주요 설비인 보일러의 정비 고도화를 위해 AI를 탑재한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시스템은 보일러 관련 모든 정비 이력을 데이터로 축적·분석해 예측과 예방 중심의 정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한전KPS는 발전정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검색 기능을 접목한 보일러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 BIMS 개발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 통합연동 도구’ 테스트베드의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해당 테스트베드가 이기종 보안 솔루션 간 연동 개발 기간을 최대 37.5%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KISA는 지난 8월 서울청사 내 정보보호산업지원센터 테스트랩에 ‘보안 솔루션 통합연동 도구’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결과물을 정보보호 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과 공동 이용하는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자체 개발된 ‘보안 솔루션 통합연동 도구’는 이기종(제조사, 유형, 버전이 다른 기종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삼평동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신도시로, 30~40대 젊은 부부 세대의 유입이 많아 영유아와 초등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직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려는 맞벌이 가정이 많아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는 촘촘히 배치돼 있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하
현대차의 중국 맞춤형 전기 SUV 일렉시오가 해외에서 처음 포착되며 글로벌 출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일렉시오는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현대차 차량과 함께 주행 중인 모습이 목격됐다.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모델이지만, 호주에서 실차가 발견되면서 단일 지역 전략을 넘어 글로벌 판매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일렉시오는 88.1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CLTC 기준 최대 722km 주행이 가능하며, 현대차의 E-GMP 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9일 열린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올해의 혁신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세 사기 예방을 목표로 개발된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이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HUG는 2023년 2월 안심전세 앱을 출시하며 임차인과 임대인 간 정보 비대칭 문제 해소에 나섰다. 초기에는 주택 시세 정보, 위험성 진단, 임대인 정보 조회 등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수도권 연립·다세대 주택 168만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경로당에서 80대 어르신이 맡아 하는 '밥 당번' 부담이 줄어들 전망다.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향토음식을 활용한 급식용 간편식으로 경로당이 겪는 조리 인력 부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제주도는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려 개발한 ‘제미담은 간편식' 경로당 급식 품평회를 8일 연동귀아랑경로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부정숙 향토음식 명인과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 개발된 간편식을 직접 시식했다.경로당 급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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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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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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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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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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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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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지원해야" 선별·집중 중심 정책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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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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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우수의정대상·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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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26일 열린 2025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7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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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 개막 첫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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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겨울 원도심 축제인 '2025 로데오 윈터 페스타'가 24일 막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로데오 거리에 활기가 돌고 있다.로데오 윈터 페스타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현장에는 다채로운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을 비롯한 공연도 마련돼 연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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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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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