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염포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동구와 북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발명메이커 수업’을 운영한다.이번 발명 수업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 실생활과 연계한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고자 마련했다.수업은 초급·중급·고급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화요일과 목요일 15시 30부터 2시간씩 총 15차시로 운영한다. 수업 기수당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다.프로그램은 ‘종이를 활용한 롤러코스터 만들기’, ‘승화 전사 원리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이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 확산 지원 목적이다.2014년 첫 개최 이래 약 3200개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발굴했고 약 737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수상 사례로 IoT 로보틱스 가구 '씰리'와 '월리'가 있다.올해 공모전 신청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디지털 혁신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책연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정책연구단은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신규 정책으로 연결하고, 조직 내 창의적 연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서는 5개 팀이 각각 팀 소개와 팀별 연구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영훈 구청장은 “정책연구단을 통해 미추홀구 발전과 조직 문화 혁신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정책연구단에서 논의되는 주제들이 전 직원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정혜리 기자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과 관련해 대학생서포터즈가 출범했다.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홍보, 교육, 기획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수행할 서포터즈는 제주대학교 학생 16명으로 꾸려졌다.이들은 앞으로 주요 현장 사전 답사, 온라인 홍보, 사전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청년포럼 본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강 시장은 “지난해 제주대학교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기획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에 이

경기도가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축제인 ‘경기미김밥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창의적 김밥 개발로 김밥을 세계적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K푸드 김밥대전’은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내·외국인 98팀이 참가했고 29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대상은 ‘된장열무누룽지 김밥’을 요리한 이나영 팀이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

인천시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과학 피크닉 축제 ‘과학아, 놀자!’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개최한 제1회 과학의 날 기념식 행사로 인천시 박덕수 행정부시장, 허종식 국회의원, 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 인천대학교 이인재 부총장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외빈과 인천지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인천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과학의 날을 축하하였다.인천의 창의적 기술혁신 분위기

울릉군이 지난 19일부터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울릉군 행정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 2기를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U-Box 2기는 1기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 2기 심사위원 선정에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위원을 선임하고, 자체 배점을 늘려 국외 연수 경험이 없는 공직자들에게 기회를 더 확대해 구성했다. U-Box 1기 운영 과정에서는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들이 있었지만,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했다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3일 경북대 제4합동강의동에서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들의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그 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IP 캠프’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라이노특허법률사무소 노형완 대표변리사와 경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 손영식, 이동엽 전담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창의적 아이템 개발 기법 △아이디어 생산 기업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아이템 확정 △지식재산권의 이해 △팀 프로젝트 △발명과 기술 사업화 △특허출원 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

지난 11일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서 개막, 19일까지 계속되는 ‘2024 울산현대미술제’는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미술제여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선 아트스페이스그루에 전시된 권순관 작가의 작품은 ‘맨홀 위에서 사진 찍는 남자를 바라보는 빨간 핸드백을 든 여자’ ‘전화통화 후 한참을 고개를 떨구고 앉아있는 줄무늬 티셔츠의 남자’처럼 작품 속 한 장면을 제목으로 설정해 시민들에게 해당 장면을 작품 속에서 찾는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운영 담당자 대상으로 2024년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사연구회 운영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참여 공유 능력 함양과 이공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 융합 발명·메이커 수학 영재 정보 디지털 교육 분야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사업은 공모를 통해 과학교육 20팀 융합교육 5팀 발명·메이커교육 16팀 수학교육 13팀 영재교육 2팀 정보교육 9팀 정보교육 25팀 디지털 교육 9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