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지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개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을 통한 선제적 선도사례 달성,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제주현안에 대한 더 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염원인 민주성 회복과 주민 참여 강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의 숨겨진 문화역사 보존을 위해 민간 기록물 수집에 나선다.제주도는 ‘제주, 너의 모습을 보여줘’를 주제로 근현대 변화상과 관련한 사진, 앨범, CD, 리플릿, 비디오 등 시청각 형태의 자료를 기증받는다고 16일 밝혔다.기증 대상은 1960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생산된 시청각 형태의 자료로 ▲제주 지방자치의 역사와 관련된 기록물 ▲제주의 문화·체육 관련 기록물 ▲제주의 마을이나 동네의 변천사를 간직한 기록물 ▲기타 중요 기록물 등이다.원본 수집과 무상 기증이 원칙이다.기증 희망자는 제주도 홈페이지에
인력난과 벌 마늘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제주 마늘 농가들을 위해 일선 농협 조직을 중심으로 마늘 수확 일손 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NH농협은행 제주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은 지난 14일 제주시 한림읍 일대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줄기를 잡아 뽑고, 건조를 위해 본 밭에 널어놓는 작업을 벌였다.NH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을 맞아 5월 한 달간 매주 화.목.토요일을 농촌 일손돕기의 날로 정해 자발적으로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앞서 제주안덕농협은 농가주부모임, 고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14일 청사 야외광장에서 박현수 원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과 자치재정권 확보로 지방분권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도민의 행정수요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포괄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개정,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등 현안을 건의했다.오 지사는 “그동안 행정시 체제의 한계로 도민들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주민의 요구가 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개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을 통한 선도 달성 등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제주가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한 총리에게 주요 현안들을 설명했다.특히 오 지사는 도민 염원인 민주성 회복과 주민 참여 강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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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뇌전증 환자가 4000명에서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전문 의료기관과 인력이 부족하는 등 치료와 관리시스템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거점 뇌전증 거점병원을 지정하는 등 전문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최근 도의회에서 ‘제주도 장애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뇌전증지원센터 홍승봉 센터장과 애필랩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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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와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민주성 회복과 주민 참여 강화,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연내 주민투표 실시 지원을 요청했다. 또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제주지역 토지 매수 심리가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 지난달 토지 매매심리 지표는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추락했다. 꽁꽁 얼어붙은 주택시장 침체와 맞물려 토지 매수세는 더욱 쪼그라드는 모습이다. 국토연구원이 16일 공개한 '2024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66.0으로, 한 달전 77.5에서 11.5포인트 하락했다. 전국 평균에 비해 18.4p 낮은 수준으로 17개 시도 중 가장 낮다.지난달 제주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2020년4월 이후 48개월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실시 지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개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을 통한 선제적 선도사례 달성,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등 제주현안에 대한 더 큰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제주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그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도민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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