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정수소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2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재생에너지 연계 1㎿급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스택 및 상용 시스템 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130억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208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희성촉매, 아크로랩스, 테크윈, 동서발전, 재료연구원, 고려대 등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