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점자도서관은 지난 24일 한글점자 창안자인 고 송암 박두성 탄생 136주년을 맞아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생가와 남동구 수산동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묘역을 청소했다.이날 기림 행사엔 송암의 유족인 유순애 전 배재대 교수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도서관 직원들이 함께했다.도서관 측은 오는 8월 25일 송암 61주기 추모 행사도 열 계획이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5일전
인천시가 어르신 새 일자리사업 9개를 선정했다.시는 3~4월 ‘2024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를 실시해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민관협의체’의 심사와 시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7개 응모사업 중 9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가 1억2,000만원을 투입해 6~11월 5개월간 54명이 참여할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사업은 ▲늘봄예술단 ▲펀펀 라인댄스 ▲폐비닐 불리배출 도우미 ▲무단투기 CCTV 관리 ▲시니어 스마트 가드너(부평구노인복
2주전
인천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3차분 3,500억원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7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3,5000억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올해 시가 융자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1조3,350억원으로 제조업 및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무역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 5월에 조기 소진된 점을 고려해 5회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경영안정자금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 결핵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체감염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소 결핵병 정기 검진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소 결핵병은 사람을 포함한 소, 사슴, 돼지 등 포유류에서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소 결핵균에 감염되면 기침, 쇠약, 식욕 결핍, 유량 감소 등 만성 소모성질환을 일으킨다.연구원은 “소 결핵병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농장 내에서 쉽게
4주전
인천시가 소공인을 대상으로 100억원의 융자 지원에 나선다.시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온라인 ‘보증드림’과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업체당 대출한도는 1억5,000만원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아 6개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대출은 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 조건으로 3년간 시가 이자 중 1.5%를 지원하며 인천신보의 보증료는 연 0.8%다
11시간전
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350억원의 융자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에 나선다.시는 16일 ‘2024년 인천시 상권활성화, 일자리창출,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공고’를 냈다.시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28억원을 출연하고 보증배수 12.5배를 적용해 350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농협·신한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상권활성화’ 특례보증은 도시정비사업구역·재정비촉진지구 및 인근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2,000만원을 한도로 125억원을 융자 지원하는 내용이다.‘일자리창출’ 특례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외에도 응급상황에서 교통안전리더들의 즉각적 조치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교통안전리더교육은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한 교통단체 역량 강화 활동 지원사업으로, 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이번 2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3명의 교통안전리더를 배출했다.교통안전리더는 인턴십 형태의 현장훈련을
인천시는 지난 4일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아이 드림, 인천이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마련된 홍보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의 미래 꿈, 직업을 찾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홍보 부스는 대형 포토존을 중앙에 두고 ▲인포데스크 ▲I_아이존, ▲D_드림존 ▲인천시 브랜드 홍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 SSG랜더스 마스코트인 랜디와 물범이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인천 동구는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 합동 금연구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 및 금연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반은 공중이용시설과 조례로 지정된 주요 금연구역,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 구역에 대해 주·야간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 관내 집중 점검 대상은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선정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인천시 글로벌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토대로, 지난 2월 29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공모에 신청했으며,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인천시가 발표한 주요 내용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남동 지역과 영종 지역을 연결하는 바이오-트라이앵글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다.우선, 송도는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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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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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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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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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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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4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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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 허구연 KBO 총재의 NC 다이노스 연고지 이전 발언으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시작은 "그제 KBO 허구연 총재 요청으로…"라고 시작되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SNS 게시글이었다. 지역 위기를 말하면서 그럼에도 유력인사들을 만나면서 '도시철도'라는 대안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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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산단 입주기업 현장 컨설팅
경남도와 사천시가 지난 14일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했다. 컨설팅에는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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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음력 4월 1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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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부모연대 창원지회 자연환경캠프
㈔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가 지난 11~12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에서 장애아동과 부모 등 40여 명과 함께 '학령기 자연환경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우포늪 관찰과 우포늪 동식물을 찾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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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원전 안전성 평가 기후 재난 상황 맞춰 강화해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원자력 발전소 5기가 가동 중이며, 30㎞ 반경에 382만 명의 부산·울산·양산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울산 현대조선소·현대자동차·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시설과 해운대가 이 범위에 포함된다. 30㎞는 원전사고 발생 때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물질이 떨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