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낮은 신용과 담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련한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1,000억 원 규모로 추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미 보증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 2일부터 보증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늘린다. 또 기존에는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소재 상인들만 대상이었지만, 일반 상점가와 골목형상점가까지 확대했다.이 프로그램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
경남도는 최근 소비·유통구조가 온라인·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디지털 수용성이 다소 취약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는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e경남몰과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민간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을 추진한다.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이 2021년 85억원, 민선8기 들어 2022년 106억원, 2023년 114억원으로 2년 연속 100억원을 올리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소상공
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8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4 놀빛시장’을 개최한다.‘2024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하며,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딸기청, 딸기 초콜릿을 비롯해 손수 제작한 목공 다이어리, 수제 캔들 등 다양한 지역 브랜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산품 활용한 음식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와 비눗방울 공연, 버스킹 공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관성 있는 도정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 계획과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성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15분 도시 제주 ‘새로운 생활의 시작’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등을 보고가 이뤄졌다.또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골목경제 기살리기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간담회 등도
경남도는 지난 1일 오후 밀양 창작마당에서 밀양 청년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도민과 정책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드는 도정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추진단이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밀양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소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는 밀양청년클럽 신유진 대표와 30여 명의 청년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상공인으로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도봉구가 방학로6길 20-9에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조성했다.구는 산돌 마을활력소로 이용되던 공간을 올해 1월 기능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총 265.2㎡ 규모로, 소상공인 창업지원부터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까지 경영단계별 종합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구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경제 중심축이자 소상공인과 상인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1층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이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한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5층에 위치한 홍보전망대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지역 중소·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인천공항공사가 입점을 지원한 실버카페에는 시니어 바리스타 14명이 근무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제2여객터미널 5층 일반구역인 홍보전망대에서 여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를 판매한다.인천공항에 실버카페가 문을 연 것은 지난 2018년으로 제1여객터미널 지하 교통 센터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중장년과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도전을 통해 함께 상생
우리은행은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의 하나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363억 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총 2758억 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18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시행한 바 있다.또 지난 4월 1일부터는 청년과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 총 60만 명을 대상으로 908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수립했다. 청년 경제자립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 지원, 중·저소득자 신용대출 첫 달 이자 캐시백 등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에 반대하는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이 22일 공단을 항의 방문하고,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중구의회 육상래·류수열·오은규·김선옥 의원을 비롯해 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했다.윤양수 의장은 박성효 이사장과 만나 ‘지역사회와 사전 협의없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도둑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 는 뜻을 전달했다.또 낙후된 원도심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보호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당초 설립목적을 저버리지 말 것과 사옥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윤양수 의장은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유성구 이전에 반대하는 대전 중구의회 의원들이 22일 공단을 항의 방문하고, 박성효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중구의회 육상래·류수열·오은규·김선옥 의원을 비롯해 김제선 중구청장,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했다.윤양수 의장은 박성효 이사장과 만나 ‘지역사회와 사전 협의없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도둑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 는 뜻을 전달했다.또 낙후된 원도심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 보호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당초 설립목적을 저버리지 말 것과 사옥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윤양수 의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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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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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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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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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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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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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경남농협은 17일 양산농협 및 웅상농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