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주특별자치도정의 역점 사업인 상장기업 유치·육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19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69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연다.제주 Smart e-Valley 포럼 조직위원회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상장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배경과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이날 포럼에서 김연정 제주도 산업정책팀장이 ’제주 상장기업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9만9168㎡ 부지에 2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 들어온다.25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명규 충북 경제부지사가 일본 도쿄 소재 가조엔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더블유씨피㈜는 2025년 3월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약 1300억원을 투자해 프리미엄 분리막 코팅 설비 사업 확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예상되는 고용인원은 500여 명이다.더블유씨피㈜는 초격차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
광섬유 센서 전문 기술 기업 파이버프로가 다채널 광 파워미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계약 상대방은 산택 LIS 코퍼레이션이다. 산택 LIS 코퍼레이션은 일본 상장기업 산택의 계열사로, 파장 가변형 광원 및 계측장비의 개발, 생산, 영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계약 금액은 35억3871만원으로 파이버프로의 최근 매출액 대비 18.2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이며, 대금 지급 조건은 납품 후 60일
한국거래소가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한 유가증권 시장 투자 지표를 산출해 해외 주요국 투자지표와 비교한 결과 코스피 주가순자산비율은 1.0으로 신흥국인 중국, 인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거래소는 이같은 내용의 유가증권 시장과 해외 주요시장 투자 지표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코스피 상장기업 순이익과 현재 주가 수준을 반영한 코스피 주가수익비율은 20.7로 지난해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전반적 경기 둔화 등에 따른 순이익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오늘 공개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은 상장기업들의 직접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투자자, 상장기업, 학계 등과 함께 개최한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 공시정보들이 주로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기업가치 제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항소심에서도 도지사직이 유지되는 벌금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는 24일 오전 9시50분 제주지방법원 201호 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지사와 공동피고인 4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고 오 지사와 검찰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오 지사는 2022년 6ㆍ1지방선거 선거운동 전인 5월 16일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공약 홍보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언론에 보도되게 하는 방
한국거래소는 23일 제4차 기업 밸류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제3차 회의 결과 등을 반영해 수정·보완한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됐다.자문단은 지난 15일 '외국계 증권사 간담회'와 17일 '중견기업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해외 투자자와 상장기업 의견을 검토했다. 특히, 상장기업이 우려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언급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공시위반, 주주에 대한 법적 책임에 관하여는 면책
3주전
인천시설공단이 상임이사를 공모한다.인천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상임이사 1명을 뽑기 위해 ‘임원 모집 공고’를 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상임이사 공모는 김공도 체육생활본부장 임기가 오는 6월 29일 종료되는데 따른 것이다.자격요건은 ▲4급 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 ▲공기업 및 투자·출연기관의 1급으로 근무한 경력 또는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 ▲대학에서 부교수급 이상 교수로 3년 이상 경력 ▲상장기업 상임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경영 및 공기업 분야에서 5년 이상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은 2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26일 1차 세미나에서 발표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주요내용 중 하나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지난 2년간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본시장 제도개선에 더해 상장기업의 밸류업 노력이 더해져 우리 주식시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링네트는 특별 복지 혜택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통합 업계는 물론 코스닥 상장기업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사내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사내 대출로 내집 마련을 통한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링네트는 2000년 창업 이래 사내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총 194억원의 주택 및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했다. 부장직급 기준으로 최대 1억원까지 5~10년 기간으로 원금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타 지역에서 서울로 이전하는 직원의 경우, 근속 기간에 관계없이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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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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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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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4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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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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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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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 청소년 드론 스포츠 대회 '성료'
전남 완도군에서 전국 청소년 드론 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 청소년 드론 스포츠 대회'는 완도군이 주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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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플랫폼·콘텐츠 고른 성장에 1분기 영업익 92%↑
카카오가 본업인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카카오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9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03억원으로 9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6%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954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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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남체전 준비 '본격 시동'…분야별 대책 논의
전남 장성군은 2025년 전남체전 개최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곽영호 부군수 및 부서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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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오프콤 "유해 콘텐츠 알고리즘 개선해야"…SNS 기업들에 촉구
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 오프콤이 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이른바 '독성 알고리즘'을 제어하도록 소셜미디어 기업들에게 촉구했다. 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멜라니 도스 오프콤 최고경영자는 "어린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책임을 기술 기업에 확고히 부여한다"며 "개인화된 피드에서 어린이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푸시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연령 확인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프콤이 발표한 강령은 온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