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106차 정례회가 1일 충주시의회에서 열렸다.충북 도내의 각 시·군의회 의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례회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결과 보고에 이어 시·군의회간 현안 협의와 협력 방안 모색 및 건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협의회는에서 채택된 `공중보건의사 효율적 배치방안 마련 촉구 건의문'은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이 발의한 것으로 △의료취약지역 공중보건의사 정원 확대 △공중보건의사의 균형있는 배치를 위한 관련법 개정 △비수도권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해 관련
김해시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연구소기업의 공유공간으로 사용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 감면으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김해시는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의생명산업 등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모에 응모해 2021년 12월 최종 선정됐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강소특구 배후인 서김해
교육대학 지역인재 전형이 늘어나면서 내신 3등급도 합격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종로학원이 비수도권 교대 8개교와 한국교원대·제주대 초등교육과 총 10개교의 현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전형은 전체 수시·정시 정원 내 모집정원의 37.1%를 차지했다.지방권 교대와 초등교육과 10개교의 총 모집정원 2870명 중 1066명이 지역인재 전형이며 모두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위주로 평가하는 수시에서 선발한다.2025학년도의 경우 광주교대 48.8%, 대구교대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의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학설립운영규정이 바뀐다.이주호 교육부총리는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대학의 특성화 방향,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등을 고려한 자율적인 정원 증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하며, 정원
부산시는 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부산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에 후보 지자체로 선정된 후, 그동안 관련 부처 규제특례협의, 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 의결, 중기부 심의위원회 등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된 것이다.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는 한국선급 등 국내·외 선박관련 기관, H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4회차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부산 소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9일에 개최했다. 올해 열린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간담회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간담회 이후 두 번째다.'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로 금융당국이 직접 핀테크 기업들이 있는 현장에 방문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핀테크 기업들과의 거리를 좁혀왔다.핀테크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신한카드가 청년 일자리 지원에 본격 나선다. 신한카드는 사내벤처 아이즈와 IT교육 스타트업인 팀스파르타공동 주관으로 온오프라인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29일~30일 양일간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서는 최근 IT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코틀린, 노드 JS, 게임 개발 등의 직무에 대해 핵심역량과 취업전략 등을 소개한다.특히 대전시 소재 한밭대학교와 전주시 소재 전북대학교에서 개최, 취업 관련 서비스의 지역적 편중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아산 순천향대는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비수도권 대학 30개교를 선정해 5년 동안 10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번 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 65건의 혁신기획서가 접수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대전 9개 대학, 세종 2개 대학, 충남 16개 대학이 단독·연합·통합 유형으로 기획서를 제출했다.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해소와 경남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며, 성공적인 기관 유치를 위해 혁신도시 입지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경남 내 적합 후보지 준비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장우 경남도의원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이 지지부진한 사이 지방의 경쟁력 약화, 인구 소멸이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조속히 추
김해시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착공을 밝혔다.시가 17일 밝힌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키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 감면에 따른 사업 공간을 제공키 위한 일자리 창출 정부 공모 사업이다.이에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한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김해 일반산업단지 내 6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4360㎡ 규모로 건립된다.건립되면 기업입주공간 50실, 1인 창조기업 20실, 코워킹스페이스, 컨벤션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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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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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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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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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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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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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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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첫날부터 구름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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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떡볶이 축제가 '떡볶이 성지'인 대구에서 4일 막을 올렸다.대구 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어린이날 떡페 어때?’로, 전국 유명 떡볶이 업체 30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떡볶이 페스티벌 첫날인 4일 행사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는 축제를 찾은 인파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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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채 상병 특검법은 거야 독선" ... 野 "거부땐 22대 국회 핵폭탄
국회에서 통과된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여야는 4일에도 이를 둘러싼 논란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독선과 오만함은 결코 총선의 민의가 될 수 없다"고 비판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대통령 거부권 건의에 "총선 민의를 외면하려는 처사"라고 반박하고 있다.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4일 민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언제까지 민주당은 독선과 입법 폭주를 총선 민의라 우기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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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4 제35회 대구동성로축제 개최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35회 동성로 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행사 첫날인 5월10일에는 부스 존과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고, 무대 행사는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와 병행해 운영된다.5월11일 개막식은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DIMF 뮤지컬 스타 축하공연, 양철 인간 마임 퍼포먼스, 판타 스틱 매직 퍼포먼스, 8090 디스코 청춘 나이트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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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장 선거, 권춘수 대구가축병원장 출마
군위에서 태어나 군위 초. 중. 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수의사로 56년을 한결같이 고향에서 가축병원을 운영하는 권춘수 대구가축병원 원장이 올해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가 운영하는 가축병원에서 만났다.-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하신 계기는?▶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군위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혁신과 개혁, 도전’의 정신으로 문화가 꽃피는 문화원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원의 역할은 ?▶ 문화원은 향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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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실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 기업인협의회 7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협의회 회원들은 효담 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 명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을 배식해 드리는 식사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