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채 해병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는 이날 성명서에서 "어제 채 해병 특검법이 어렵게 국회를 통과했다. 그런데 대통령실에서 기다렸다는 듯 비판 입장을 내며 거부권을 시사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해병대원특검TF는 "일말의 숙고도, 민심을 살피려는 노력도 없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죽음을 이용한 나쁜 정치’라며 도를 넘는 거친 용어까지 사용했지만, 지금 대통령실이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야5당 당선인 149명이 5·1 노동절을 앞두고 정부의 노동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야5당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민심을 경청한다면, 주 69시간제·중대재해법 무력화·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 등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며 “제22대 국회가 노동기본권 보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아울러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장시간 노동체제 극복 ▲공짜노동·눈치야근·직장내괴롭힘 근절 ▲노란봉투법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위는 25일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영구 존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특위는 이날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민심을 받든다면 역사 왜곡을 중단해야 하며 그 첫 시작은 육사 내 독립전쟁 영웅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하고 완전 존치를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회견에는 특위 위원장인 송옥주 의원과 독립투사 후손인 우원식·박찬대 의원 및 김용만 당선인,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병주(경기 남양주을 당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주저해서도 안 된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수적으로 우세한 야당의 반대로 무너지는 것이 빈번했고 여야의 고민이 풀리지 않아 이번 총선에 기대가 컸다. 그러나 총선의 결과는 현실적 장벽이 더 강력하게 고착되는 상황이 되어 이전보다 더 난제가 되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가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이라며 겸허하게 민심을 받아들이고 더 소통하겠다고 하였다. 대통령과 정부는 국정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았고 최선을 다했지만, 변화를 만들지 못했으니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이번 총선으로 만난 민심이 타격이 되지 못하였음을 볼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다.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대 국회내에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채상병특검법, 이태원참사특별법 추진에 정부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이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이 대표는 "오늘은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4·19 혁명 64주년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롭고 평등하고 인권과 연대가 충만한 진정한 민주국가, 그런 나라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오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잘 새겨서 국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3일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만찬을 함께하고 총선 이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은 당 지도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대통령 초청으로 만찬을 개최한 것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공식 출범, 전당대회 룰 개정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공식 출범하는 비대위 앞에 놓인 최대 현안은 당내에서 의견이 갈리는 전대 룰 개정이다. 4·10 총선 참패 후 ‘당원 투표 100%’로 대표를 뽑는 현행 규정을 개정해 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비대위원 일부는 민심을 반영하는 전대 룰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도권 초선인 김용태 비대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 “룰은 바뀌어야 한다. 내가 5 대 5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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