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녹색 잎채소가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제2형 당뇨병은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후천적 당뇨병을 말한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이 녹색 채소 섭취와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해 성인 22만명을 대상으로 한 6건의 연구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녹색 잎채소를 하루에 1인분 약간 넘게 먹은 사람은 권장량의 절반 이하를 먹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4%까지 낮아졌다.특히 채소에 든
논산시가 지난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실시한 ‘식품 안전의 날’행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당평가는 건강한 식생활과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을 목표한 것으로, 시는 그동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식품 안전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위생 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또한, 철저한 식품 안전을 위해 협력 기관 및 지역자원(▲道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논산시외식업지부·외식산업협회 ▲국립농산물
사)제주시니어모델협의회는 지난 15일 설문대할망제에 참가, 축하패션쇼를 가졌다.이 모임은 제주도민의 건강한 삶과 예술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니어들의 놀이마당을 만들어 재미, 취미, 의미 등 3가지 미를 함께 추구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이들 시니어모델들은 제주도의 특성을 살린 패션쇼를 통해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도내에 알리면서 제주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과 함께 나아가 모델 교육을 통해 소득 창출은 물론 바른 자세, 바른 보행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는 단체이다.이날 패션쇼는 '탐라, 빛에 물들
제주시는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16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지영 강사가 폭력발생에 대한 각종 사례 및 판례를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행위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조직에서 함께 근무하는 공직자들이 서로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 보건소와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영양 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상 영양·위생교육 관련 협조, ▲어린이 급식 영양·위생 관련 자문 제공, ▲기타 어린이 영양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어린이 영양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보건소는 현재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 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롯데웰푸드는 지난 14~16일 미국 인디애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 운영, 브랜드의 매력을 알렸다.16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장에 대표 브랜드인 ‘빼빼로’와 ‘제로’를 내세워 대규모 운영 부스를 구성했다. 국내 기업 최대 규모로 운영된 롯데웰푸드 부스에는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글로벌 참관객 1만여 명이 찾았다.브랜드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한 글로벌 메가 브랜드 ‘빼빼로’와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건강한 쌀로
울산광역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문수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장애인스포츠 보급을 진작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여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의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 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귀포시는 병해충으로부터 산림자원을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산림병해충 방제를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 일대 벚나무빗자루병 및 수검은줄점불나방 방제를 시작으로 솔나방 및 독나방류 유충 등 발생지역에 대한 방제를 실시 중에 있다.시는 가시리 녹산로와 서홍동 웃물교, 수망리 왕벚나무 군락지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벚나무빗자루병을 방제하고 솔나방 유충 등에 대한 방제는 4~10월에 민원 및 예찰사항 등을 반영하여 주기적으로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김영철 공원녹지과장은 “올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뱃살 쏘~옥 근육 탄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질량지수 23 이상 또는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인 사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326명이 등록되어있다.‘뱃살 쏘~옥 근육 탄탄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다양한 운동 및 건강한 영양식단 체험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는 매월 별도 공지를 통해 회차별 20여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안내
동해시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노인맞춤 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이에 따라, 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생활지원사가 방문, 신체·사회적으로 다소 건강한 어르신들에게는 월 16시간 미만의 안전 확인과 말벗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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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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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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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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