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전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
KT&G가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전년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외 NGP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NGP 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1억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또한, 전체 해외 궐련 사업 매출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에코프로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20%가량 감소한 1조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재고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일부를 환입하면서 지난해 4분기 대비 크게 줄어든 29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매출 970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실현했다. 매출은 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1분기 매출 792억 원, 영업손실 130억 원을 나타냈다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오른 1조 1,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한 동시에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가정간편식 판매호조가 이어졌고, 참치액 등 조미식품과 유제품, 음료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했다.동원홈푸드 등 연결 자회사도 고르게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에코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0% 가량 감소한 1조 206억 원을 기록했다.에코프로는 지난 3일 올해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매출은 1조 206억 원이며, 지난해 동기 1824억 원 흑자를 보였던 1분기 영업실적은 적자로 돌아서 298억원 손실이 났다.가족사별로는 양극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비엠은 매출 9705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18% 줄었지만, 자산 평가 충당금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매출 792억 원, 영업손실 130
HD현대인프라코어는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조 1,573억 원, 영업이익 928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매출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긴축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엔진사업 부분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었으나, 건설기계 매출 감소에 따라 같은 기간 39.2% 감소했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사업부의 지난해 기저효과와 선진, 신흥시장의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한 8,48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판가 인상과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매출 하락
경북도는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경북 대표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내놓고 1조 2000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예산을 투입한다.도는 13일 이철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환경 개선과 문화 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만남, 출산과 양육 주거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 인식 확산 등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경북도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주선 행복출산 완전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면서 총액이 1조 원에 육박했다. 건당 평균 체납액도 처음으로 1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 중 상속·증여세 체납액은 98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4% 증가했다. 이는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상속·증여세 체납액은 2019년 이후 매년 20% 이상 급증하고 있다. 체납규모와 더불어 건당 체납액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상속·증여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현재 주력...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384억 원, 영업이익 37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협 여성분과위, 시설 봉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14일 하도겸 제주지방검찰청 집행과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아가의 집’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생활필수품을 기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빈집 정비 등 지원사업 참가자 추가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빈집 18동, 슬레이트 처리 50동 등 총 68동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동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슬레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건축물 탄소중립 옷 입는다
앞으로 세종시에 신·중축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에는 환경과 에너지 성능을 규정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적용받는다. 세종시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제정, 지난 17일 고시했다. 신축·증축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5개 부문 14...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성료
`2024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 대덕구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맥주 페스티벌을 △신탄진동 새시장상점가 △중리동 중리행복길 △비래동 비래동로 일원에서 개최했다. 구는 이번 맥주페스티벌에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수제 맥주 `대덕구 라거, 프롬디'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기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충남검사국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 성료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은 화성농협 도농웰컴센터에서 충남세종지역 농·축협과 충남검사국 소속 검사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사고 예방과 감사업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 사고예방과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내부통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