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3% 감소한 573억 달러, 수입은 5.3% 감소한 50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6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수출은 반도체를 제외한 주요 품목이 감소하며, 4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수출품목 중에 반도체·선박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석유제품·자동차 부품·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다.주요 수출대상국 중에 유럽연합·베트남·대만(4
관세청은 1일, 5월 1일~31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57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 수입은 50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3% 감소했다.무역수지는 6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우리나라 수출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도체와 선박 등 일부 품목은 호조를 보였지만, 승용차·석유제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의 부진과 중국·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한 수출 감소가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관세청이 16일 발표한 ‘5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57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03억 달러로 5.3% 줄었다. 무역수지는 6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 2월, 3월, 4월까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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