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 창의창안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22명의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2025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는 22명의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모회장단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로,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한해를 이끌어갈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정례회를 개최했다. 출마한 후보들의 연설을 듣고 직접 투표로 학부모협의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2025 청도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에는 청도고등학교 최영화
“유력 대선후보가 따라 할 정도로 e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업계 종사자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최근에 만난 중소업체 한 관계자가 한 말이다. 앞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페이커 선수의 사진을 올리고, 그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 했다. 또한 페이커 선수의 유명 멘트와 함께 해시태그에 페이커를 적었다.무단도용이라는 팬들의 반발과, 소속 구단의 입장발표로 흐지부지됐으나 e스포츠의 높은 위상을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로 평가된다. 김 후보뿐만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역시 광주 유세
대한민국 국운을 좌우할 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여야 모두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대한 선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눈과 귀는 후보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집중돼 있다.어젠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1차 경제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한마디로 ‘싱거운 두 시간’ 이라는 것이 기자의 개인적 생각이다.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후보는 역시 이재명 후보다.그는 이번이 대통령 도전 3수다.그만큼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지지층 국민들은 물론 중도층도 대부분 그럴 것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식전 문화공연, 도정 발전 유공자 시상, 공감인터뷰 상영, 도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주 4.5일 근무제가 최근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채택되는 등 제주가 선보인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활발히 활용돼 진정한 워라밸이 실현되는 제주도정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5월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차기 대권을 향한 후보들의 레이스가 18일로 첫 일주일을 지난다.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 속에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고, 김문수 후보가 추격에 나선 형국이다. 이준석 후보는 두 후보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이다.이재명 후보는 특별한 실점 없이 안정적 행보를 통해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험지’로 여겨지던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공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 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대 지지율을 돌
속보=21대 대통령선거의 후보 현수막과 선거벽보 훼손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청주에서 또 대통령 선거 후보들의 벽보가 훼손됐다.지난 15일 오후 10시17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인도 난간에 부착돼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신고를 받은 청주 흥덕경찰서는 인근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신고된 벽보는 이 후보의 얼굴 부분이 오려져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김 후보의 얼굴 부분엔 3개의 구멍이 뚫려 있었
21대 대통령 후보들의 제주지역 공약에 대한 윤곽이 나오면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주목된다.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분산형 재생에너지 운영을 통한 ‘지능형 전력망 구축’은 제주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또한 주치의 중심의 맞춤형 일차 의료체계 구축 및 방문·재택 진료 확대는 ‘제주형 건강주치의’의 목적을 그대로 담았다.다만, 지역주도 행정체제 개편은 ‘주민 의사를 반영한 지자체 통합 방안’을 제시, 3개 기초시를 부활하려는 제주도와의 공감대가 필요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해온 시민단체들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제2공항 계획의 백지화를 대선 후보들의 공약으로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2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 후보들은 제2공항 백지화를 분명히 약속하라”며 “제2공항 건설은 기후·생태 위기를 심화시키고 경제성과 안전성도 없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도민회의는 이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제2공항은 제주도의 가장 소중한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대표적 난개발 사업”이라며 “대선은 불평등과 기후위기, 수도권 집중 등의 근본 구조를 바꿔야 할 계기
3주전
인천시가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공약 과제를 선정했다.시는 대선 후보들에게 공약 채택을 요구할 과제로 5대 분야 22개 공약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중요성이 높은 10대 핵심과제는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시민사회, 경제단체,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시가 제시한 10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수도권매립비 4자합의 이행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 간 최종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안 후보와 홍 후보는 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27∼28일 진행된 당원 투표엔 76만5773명 중 39만4명이 참여했다. 국민 여론조사는 5개 기관에서 6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후보들의 순위와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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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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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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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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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빽다방 디저트 곰팡이 논란··· 제조사 측 "10만원에 합의 요구"
22일부터 일부 메뉴의 판매 가격을 올리기로한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에서 판매중인 디저트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위생 논란이 퍼지고 있다.2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지난 17일 '빽다방 가바밥알떡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오늘 빽다방에서 가바밥알떡 배달시켰는데 받아보니 곰팡이가 있다”며 “매장에 전화하니 냉동으로 보관한다는데, 배달 자주 시켜 먹으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다. 이 메뉴 시킬 때 조심하라"고 적었다.게시글에 떡 표면에 곰팡이로 추측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