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2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산업단지협의회, 관내 기업 안전관리책임자 등 경영계, 한국노총 충남서부지역지부 노동계, 천안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등 총 22명의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중대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당진시·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후 오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