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노동조합이 정부의 경상정비 하도급 노동자 직접고용 합의안에 대해 현장 직원 증언을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한전KPS노조는 19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지난 10일 고용안전 협의체 논의 종료를 이유로 직접고용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교섭대표노조 의견이 배제된 채 합의안을 기정사실화했다”고 비판했다.김종일 위원장은 “직접고용 자체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절차와 공정성이 무너진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현장 구성원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릉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한전 강릉지사에서 ‘2026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올해 처음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2026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을 승인하고, 본회의에서 채택할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심의했다.한편, 지난해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인권 보호, 산업재해 예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과 교육을 추진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근로자 권익 증
한국수자원공사가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상생을 위한 원팀 체제를 가동한다.수자원공사는 10일 자회사인 케이워터운영관리 및 케이워터기술㈜와 ‘모·자회사 노사공동 상생협력 선언식’을 했다.이번 선언식은 윤석대 사장과 박기찬 위원장을 비롯해 자회사 경영진 및 노조 대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라 수자원공사와 시설관리·점검정비를 담당하는 자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최초의 노사 공동 상생 협약이다.소통 창구인 ‘상생협력 협의체’도 운영
소상공인과 노동계, 조세전문가와 납세자 단체가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50% 축소 시행령 개정 강행에 대해 “서민증세”라며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민주노총, 한국노총, 한국납세자연합회, 한국세무사회 등은 25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전자신고세액공제를 매년 50%씩 축소하도록 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적인 원상회복을 요구했다.전자신고세액공제는 수십 년간 존치되어 온 제도로 약 700만 명에 이르는 영세사업자와 소규모 납세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도내 공공공사 현장 내 건설장비 대금의 지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송 예비후보는 26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를 정책간담회를 열고 `충북형 건설 대금 지급 책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는 “있는 제도를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성실하게 일한 건설 및 장비 노동자가 대금 걱정을 해야 하는 구조는 바뀌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장비 대금 및 인건비 지급 현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급 지연 발생 시 즉각적인 행정 조치를 한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제주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된 것과 관련해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역사적 진전"이라고 밝혔다.한국노총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최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노동자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역사적인 진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동자는 단순한 피고용인의 위치를 넘어 기관 운영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
부천시는 2월 20일 오전 7시 설 명절 이후 증가한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심곡동 수집·운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수도자원국장, 원미구청장, 관련 업체 대표, 한국노총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작업 구간을 정비했다. 수거 지연이나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인력·장비 운용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도 세밀히 확인했다.아울러 노동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3일 도청에서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노총 경남본부는 진해항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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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어게인 반대” 국민의힘 긴급 의총
국민의힘이 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향후 노선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한 끝에 이른바 ‘윤 어게인’ 움직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담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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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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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한국피지컬AI협회, AI산업 활성화 위해 협력
경기 수원특례시와 ㈔한국피지컬에이아이협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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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훈련 평가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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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김종훈 시의원 조례안 발의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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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대구 소상공인에 1%대 초저금리 대출 지원… 민·관·공 상생협력
대구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M뱅크가 대구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손잡고 정책자금에 이차보전을 결합한 파격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기 때문이다. iM뱅크는 지난 12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 대구신보, 대구시상인연합회와 ‘대구형 다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실질 금리 부담을 낮추고 정책자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6자 간 민·관·공 협력 사업이다. 기존에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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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깨운 역사… 영주 ‘단종애사 대군길’ 뜬다
영주시는 단종애사 대군길, 충절의 고장 순흥 지역을 중심으로 영주 만의 깊이 있는 역사 문화 관광코스에 홍보에 나섰다.‘단종애사 대군길’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역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형 걷기 코스로, 어린 임금 단종의 비극과 세종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의 충절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는 영주 순흥의 역사성을 따라 걷는 약 7km 규모의 둘레길 코스다.코스는 피끝마을을 시작으로 금성대군 혈석을 모셨던 죽동 성황당, 순흥의 흥망성쇠를 꿋꿋이 지켜온 봉서루, 단종 복위 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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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전고체 개발 로드맵’ 글로벌 대기업 경영진 관심집중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로드맵을 공개한 에코프로의 ‘인터배터리 2026’ 전시가 성황리에 마쳤다. 에코프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인터배터리 전시 기간 동안 약 3만명의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프로 부스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토요타 등 글로벌OEM과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CATL, 파나소닉 등 셀 메이커 경영진들이 방문해 관심을 나타냈다. 방문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분야는 전고체 소재 기술과 개발 로드맵이었다. 에코프로는 ‘꿈의 배터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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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산업용 전기료 개편 ‘시큰둥’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철강업계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산업용 전기료를 낮에는 최대 82원 인하, 밤에는 65원 인상하는 전기료 체제를 개편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문제는 고로를 멈출 수 없는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업계는 24시간 풀가동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부의 산업용 전기료 개편에 철강업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저렴하던 심야 전기료를 올리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300kW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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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통합 무산… 수년간 공들인 광역개발 계획 ‘물거품’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 수순에 접어들면서, 양 시·도가 수년간 함께 그려온 광역개발 등 핵심 현안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기에 2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알짜’ 기관으로 꼽히는 마사회와 농협중앙회의 광주전남 이전설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여서 향후 무산 후폭풍이 더 우려된다.만약 통합 특별법이 최종 무산된다면 대구와 경북은 매년 5조 원씩, 4년간 약 20조 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정 인센티브를 포기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금 소멸을 넘어, 통합특별시를 전제로 설계했던 지역 발전의 밑그림이 통째로 흔들리는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