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유성온천역 일대에서 플랫폼 노동자를 응원하는 캠페인과 함께 생수와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발표한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공동선언’의 이행으로, 폭염 속에서 일하는 배달·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응원하고 노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등 10여개 유관 기관이 참여해 얼음물과 폭염 예방 물품를 나눠줬다.폭염 예방 물품은 ㈜KT&G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5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가 주관했으며, 근로자, 지역 주민 등 약 65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산 지역 노동계 위원장 등이 참석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식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축사 △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함께해 행사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27명의 모
경북도는 16일 힐튼 경주에서 제28회 경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근로자 부문 4명과 사용자 부문 4명 등 총 8명을 선정 시상했다.산업평화대상 수상자는 22개 시장·군수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올해 영예의 대상은 근로자 부문에는 애경스페셜티㈜ 고현식 노동조합위원장, 사용자 부문은 대우써머스 송명의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근로자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애경스페셜티㈜ 고
사하구는 1일, 신평1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 5층에 '사하구 근로자지원센터'와 '사하구 일자리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센터 개소는 내·외국인 근로자와 구직자의 권익 향상과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한 거점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사하구 근로자지원센터'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맡아 운영하며, 노동 및 출입국 상담과 다국어 통역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어 교실과 산업안전교육, 기업인·관리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근로자
대전교통공사 이종호 상임감사가 취임했다.이종호 상임감사는 제8대 대전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앞서 2001~2018년까지 6선에 걸쳐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을 맡기도 했다.상임감사는 공사의 주요 정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감시·견제 역할을 수행하며 내부통제 강화, 부패 예방, 조직의 청렴도 제고 등 역할을 한다.또 경영 효율성과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이종호 상임감사는 “대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충북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협의회는 30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열고 노사간 상생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상공회의소, 현대엘리베이터,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충주시가 추진중인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노사민정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깊은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열린 한국노총 경기서북지역지부 주최 2025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각종 민원을 청취하고 합리적으로 대안을 마련하거나 조정하고 무엇보다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손 의원은 “노동조합 출신 정치인으로서 한국노총에서 주신 감사패는 다른 상과 달리 저의 정치가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일종의 증거와 같다”라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일하는 사람이 당당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선출됐다.기획재정위원회는 예산, 조세, 통상, 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국회 핵심 상임위로 위원장은 국가 재정 운영의 틀을 조정하는 중요한 직책이다.임 의원은 한국노총 부위원장을 지내는 등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2010년대부터 노동 현장을 누비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으며 이후 국회에 입성해서는 노동위원회 간사,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노동·복지·여성 및 경제 분야 전반에서 탁월한 정책역량을 입증해 왔다.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6월 30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한국노총‧민주노총 광주본부 등 일부 지역사회단체에서 제기한 불필요한 의혹과 오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연맹은 공직선거법 60조①항 8조와 87조①항 4조 등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따르며 그에 따른 법령 준수와 선거 중립 의무는 물론 정치적중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어 국정원 댓글 사건 주도자와 관련해선 위촉 당시 실형을 다 마친 상태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4층 규모의 경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건립된다.2일 열린 기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선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채아 교육위원회 위원장, 손희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림 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위상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한 지역 지부, 산별노조 등 경북의 근로자 대표단,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함께 참석해 경북도의 근로자 복지 발전을 위한 시설 기공식을 함께했다.복지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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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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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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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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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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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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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서, 민·관·경 합동 순찰 개최···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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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31일 오후 1시간여 동안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에서 ‘빛자루 합동 순찰’을 펼쳤다고 밝혔다.1일 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 이재형 안산 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자율방범대 단원 연합 대,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특구 상인회 등 민간 협력단체 150여 명과 함께 참석했다.이번 합동 순찰의 스로건 ‘빛자루’는 ‘빛처럼 밝히고, 자루처럼 정돈한다’라는 의미로 원곡동 다문화특구 일대가 범죄가 없도록 환하게 밝히고, 지저분한 것을 깨끗하게 치워 기초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안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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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집중호우 피해 학교 가지급금 신속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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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회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가지급 급여 제도를 안내하고 ‘선 지원·후 정산’ 방식의 신속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가지급 급여는 피해 추정 손해액의 최대 50%를 우선 지급해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피해 시설의 응급 복구와 교육 현장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안전원은 같은 날 계약된 전문 손해사정 기관에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긴급 현장 조사를 요청하고, 피해 접수 즉시 피해 금액 산정이 가능하도록 사전 대비를 마쳤다.또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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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30일 한국철도공사와 철도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경영진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시설물 현행화 ▲열차운행위치 파악을 위한 자료 제공 ▲철도공동사옥 로비 환경 개선 등 철도시설안전과 운행선 인접 작업자 보호를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임종일 국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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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부 2차관, “교통분야 건설현장 전방위 안전관리 강화”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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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최근 함양~울산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어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분야 공공기관을 소집, 대책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대책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실태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강 차관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관리 감독의 책임을 저버린 결과”라고 지적하며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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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6기 시민감사관 공개모집
경기 안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제6기 시민감사관 4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안산시 시민감사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자체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 감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모집분야는 전문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눠진다. 전문분야는 30명 이내로, 일반분야는 10명 이내를 모집한다.지원자는 안산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산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