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4일 지역 취약계층 45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인 ‘용인 드마크 데시앙 아파트’가 최종 준공인가를 받았다.‘용인 드마크데시앙’은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추진된 재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은 지난해 3월 부분준공인가를 받은 바 있다.용인시는 지난해 3월 권익위
충청북도는 최근 폭염특보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온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긴급 편성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으로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줄고, 성장률이 감소하며, 집단 폐사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추진된 것으로,
이재명 정부가 증세에 초점을 둔 첫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추진된 감세 기조를 일부 되돌리고, 세수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법인세율·증권거래세 등을 원상 복구시키면서 세입 기반을 확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세수는 전년보다 8조 2,000억 원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양도소득
농협사료 경남지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축사 유실 및 침수 등, 극심한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수해복구 지
영양군 자율방재단이 지난 7월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영양군은 이번 파견이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한 재난 극복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원 30명은 현장에서 침수 주택 정리, 진흙 제거,
봉화군은 최근 봉화읍 내성천 가동보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수리시설 구축을 넘어, 지역 축제 활성화와 주민 친수공간 조성, 그리고 재해 예방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고자 추진된 복합적 공공사업이다. 준공된 가동보는 봉화읍 내성천
포항시 남구 옛 포항역 부지에 추진된 70층 주상복합건물이 난항을 겪으면서 규모 축소론이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선 해당 사업 자체가 다른 기업으로 매각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오는 가운데, PF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업계와 포항시 등에
인천시가 ‘대청도 홍어’를 주제로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시의 서해5도 섬 지역 특색음식 발굴·전수 계획 중 하나로 추진된 특화 사업으로, 옹진군 대청도 청정 해역에서 직접 홍어를 어획하고 손질·조리하는 전 과정을
인천항만공사는 31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급증하는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의 경쟁력 강화, 인천항 수출 물동량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된 가운데 중고자동차 수출업체, 선사, 포워딩 업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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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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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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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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