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국과 맑은물사업본부 합동 언론브리핑을 열고, APEC 정상회의 대비 기반시설 정비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브리핑에서 두 부서는 도시 인프라 정비, 교통망 확충, 복지환경 개선, 상·하수도 현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도시개발국은 먼저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기반시설 정비사업 21건을 소개하며, 10월 초까지 마무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북천·남천 수변 정비, 도심 산책로
2025 Tour de DMZ 자전거 대회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에서 8월 30일 오전 7시부터 한반도 최북단 접경지역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행복시대에서 주최 주관하며 지난 8월 초까지 1964년생 이전 출생자부터 2005년생까지 접수를 받아 그란폰도 800명, 메디오폰도 211명이 신청하여 최종 1,011명의 라이더들이 가을바람을 가르며 달린다.대회 종목은 2개 종목으로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레이스로 진행된다. 주요 구간으로는 고성종합운동장을 시작하여 화진포~통일전망대~명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치료감호도 함께 청구했다.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이 법원의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형사2부는 2025년 9월 11일, 조두순을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피고인에 대한 치료감호를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조두순은 2025년 3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경기 안산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각종 과태료나 세금을 내지 않아 재산을 여러차례 압류당했다가 뒤늦게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 등에 따르면 주 후보자는 2007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정차위반 과태료, 지방세 등을 체납해 차량 2대에 총 14차례 압류 처분을 받았다.압류는 과태료 등을 장기간 내지 않았을 경우 해당 재산을 팔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처다. 차량 압류로 차량 사용을 당장 막는 것은 아니지만, 과태료를 완납해 압류를 풀기 전까지는 매매나 폐차 등을 할 수 없다.주 후보자
CU가 개강 시즌을 맞아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시리즈’를 오는 9월 초까지 차례로 선보인다.신제품은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량을 최대 50%까지 늘리고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했다.압도적 플러스 간편식은 도시락, 주먹밥,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파스타 등 총 16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불백김치 도시락, 제육한상 도시락, 햄참치·소고기 삼각김밥, 햄치즈·오색야채 김밥, 새우샌드·카츠샌드, 꽉찬비프 햄버거 등이 있다. 주요 제품은 기존보다 중량을 대폭 늘리고 제주산 흑돼지, 호주 청정우, 생식빵 등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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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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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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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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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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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영상으로 ‘동반성장’ 가치 나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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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의원 "매해 실종 아동 등 느는 만큼 예방 위해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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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인 아동, 치매노인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경현 의원은 지난 10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실종예방 체계 구축 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매해 비슷한 수준의 사업 실적에 대해 지적했다.최근 서울 서대문구, 경기 광명시에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의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아동 대상 실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