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개최한 플리마켓 ‘나누고’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15일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헤어핀, 엽서 등 수공예품과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의류, 장난감 등이 판매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
한국문화교육 전문기관 ㈜KLC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과 협력하여 2025 SUMMER TERM K-컬처 수업을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시작된 이 프프로그램은 8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K-뷰티, K-POP보컬, K-POP 댄스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가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실제로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업 종강 주
양천구의회는 7월 31일 오전,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 초등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삐까뻔쩍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실질적인 참여 방안 개선 건의안’을 상임위원회에 제출하고 토론과 의결 과정을 거쳤다. 특히 ‘학생용 텀블러 순환 시스템 확대’와 ‘청소년 친화형 상점 연계 확대’ 등 청소년의 일상생활과 밀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체험형 부부 인문 캠프와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부부간 소통과 감정 회복을 돕는 1박 2일 부부 인문 캠프 1기와 △제천의 전통 떡 문화와 지역 음식의 철학을 체험하는 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제천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1기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ES
태안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태안군 관내 고등학생과 태안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군의원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군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시설 견학 ▲태안군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방청 ▲의회 홍보영상 시청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지난 22일 종촌초등학교에서 마련했다.‘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청소년이 지방의회에 대하여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세종시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날 세종시의회는 직접 학교를 찾아 종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 임채성 의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임채성 의장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는 것은 매
태안군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태안군 관내 고등학생과 태안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군의원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안군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의회 시설 견학 △태안군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방청 △의회 홍보영상
영암군이 한 달 살기, 만원하우스, 마더하우스 등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이 농촌행을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주거에 대한 부담인 점을 감안, 영암군은 다양한 정책으로 살아보고, 머물고, 정착하는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먼저, 영암군의 ‘영암살래? 영암살래!’는 도시민이 영암에서 한 달간 머무르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이다. 행안부의 ‘두 지역 살아보기’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군서면 5개 세대 주택에 입주해, 마을주민과 소통하며 농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는 영성과 자
칠곡군은 지난 7월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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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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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사각지대 막는다…경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첫 인권 실태조사 실시
경기도가 8월 30일까지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첫 인권 실태조사를 진행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농업인력 수급 부족에 따라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입·출국 및 근로자 관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8개월만 체류할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필요 인원 신청에 따라 법무부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한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3년 1,497명, 2024년 2,877명,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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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 청년이 전하는 세계 문화, 도서관에서 만나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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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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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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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FRAME: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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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선사박물관은 8월 한 달 동안 ‘FRAME : 기억을 담는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기획전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와 연계해, 멸종위기동물의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래픽으로 담은 아카이브 액자를 기부자에게 증정하는 특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GGC멤버스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안내에 따라 플랜오션에 4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전시실에 전시된 멸종위기동물 그래픽아카이브 원화 액자를 전시 종료 후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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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진로 탐방 연계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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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7월 30일부터 3일간 함양 금반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체험 프로그램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에게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에티오피아 배낭 진로 탐방’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인터뷰 및 영상 촬영의 사전 실습을 지원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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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방학 '게임 기획부터 태풍 체험까지'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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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을 맞은 가운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기다리고 있다.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밀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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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에 문화를 더하다”…삼성노블카운티서 펼쳐진 가온소리 재능나눔 공연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가온소리의 음악이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어르신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 공연은 문화 소외 없는 돌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피아노, 가야금, 해금, 첼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를 조화롭게 편성한 팀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 세대를 잇는 선율이 흐르며 입주 어르신들의 눈빛을 밝게 만들었다. 음악 해설과 감성적 전개로 현장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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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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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직업·신분 요건을 함께 갖춰야 하는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