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급별 인사간담회를 개최하며, 직원과의 소통을 중심에 둔 인사 운영을 실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고충과 제안을 인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9, 6~7급 직원들과 총무과, 공무원노조가 함께 참여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간담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인사, 조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일부 제안사항을 신속하게 제도에 반영하고, 중장기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함평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전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2025년 함평군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조직 내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1명씩 총 29명을 선정해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단원들은 각 부서에서 청렴 멘토로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간담회에서는 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반부
KoELSA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강화 활동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KoELSA는 22일 인천동부지사에서 ‘상임감사의 찾아가는 청렴UP 투어’ 첫 행사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이번 행사는 상임감사가 직접 직원들을 만나 업무 고충과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특히 MZ세대 및 사회초년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조직문화와 청렴 인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KoELSA 문병연 상임감사는 “현장을 찾아
사이버 공격자는 목표 조직에 침투한 후 여러 곳에 공격 기반을 만들어 놓은 후, 공격이 일어날 최적의 시기를 기다린다. 무려 13년 이상 조용히 공격 기반을 확장하는 공격그룹도 있다.안랩과 국가사이버안보센터가 23일 공개한 ‘티에이 섀도우크리켓’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은 침해 후 금전을 요구하지 않고, 훔친 정보를 다크웹에 공개하지도 않으면서 13년 이상 조용히 활동하고 있다.‘티에이 섀도우포스’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조직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세대 간 소통으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간부 공무원이 멘티가 돼 최신문화와 MZ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30대 이하의 저경력 공무원이 멘토가 돼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경험하며 조직 적응력을 향상하여 조직 내 소통과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혁신활동이다. 이번 결연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멘토-멘티 간 상호 교감을 나누는 첫걸음의 자리로 마련됐다. 거꾸로 멘토링단은 후배 공무원 7명의 멘토와 선배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20일 공포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과 관련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조직 운영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지방의회는 하부 조직을 구성할 수 있게 됐으며, 복수담당관제 도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조직 자율성과 기능적 독립성 확보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은 특례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15일까지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현장 안전보건조직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TS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안전보건조직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TS는 조직 차원의 안전리더십을 강화해 사전 예방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워크숍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방안 공유 ▲안전체험교육(추락, 미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7대 혁신방향’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aT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조직·경영 분과 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3월 자문위원회 위촉 이후 네 번째로 열린 회의로, 공사는 앞서 4월 정책·예산 분과, 5월 생산·수출 분과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혁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이번 회의에서는 7대 혁신방향 이행 가속화를 위한 조직 진단, 현장 중심 체계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조직 내 신뢰를 기반으로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선 직원과 함께하는 시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자리는 공직 경험이 아직 많지 않은 8·9급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가 시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첫 행사는 관내의 한 카페에서 시작됐으며, 다음 달까지 상록구와 단원구 전역에서 약 7회에 걸쳐
동해시는 4일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강사인 문지윤이 강의자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위 공직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직장 내 권력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석해진 가족과장은 “공직사회 리더들의 인식 전환이 조직 전체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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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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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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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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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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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말N도담' 출발 알리며 어린이 활기 속 '새싹도담' 마무리
경기도는 14일 도담소에서 열린 ‘주말N도담’ 첫 행사에 도민 8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 셀러 20개 팀이 참여한 ‘새싹 마켓’에서는 다양한 중고 물품과 수공예품이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주말N도담’은 도민과 사계절을 나누는 테마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도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새싹’을 주제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행사 ‘새싹도담’을 열었다.자녀와 함께 플리마켓을 꾸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직접 판매 물품을 준비하고 방문객과 소통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한 것이 유익하고 즐거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