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오는 6월 11일부터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하기 위해,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급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고 카드 제작 등 제반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내달부터는 대구형 무임승차 제도가 성주군에도 확대 적용되어, 대구를 포함한 9개 인근 지자체에서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구광역시,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등 9개 지역과 시내·농어촌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까지 포함된 이번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