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수요조사 결과, 120개 농가에서 외국인 근로자 385명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연천군 농가에 배정될 최종 인원은 오는 12월 법무부 배정 심사 협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군은 농가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근로자 입국 시기를 조율하고 있으며, 신청
보성군의회는 지역개발사업점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개발 및 소득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지역개발특위는 첫날인 27일 보성읍, 노동면을 시작으로 28일 벌교읍, 조성면 총 20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와 담당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활동 내용으로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하여 군
제주특별자치도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의 도심권 양문형버스 전용 섬식정류장 설치사업이 돌연 중단됐다. 연말까지 동광로 구간의 BRT체계를 구축해, 이미 개통한 서광로 구간과 연결한다는 계획도 사실상 전면 보류됐다.제주도는 20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동광로 섬식정류장 공사가 보류됐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영길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동광로 섬식정류장 공사 일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 서광로
여수MBC 순천이전에 대한 여수시민의 반발과 분노가 점점 커지고 있다.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여수시민들은 14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여수MBC 순천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회와 MBC문화방송, 방송문화진흥회을 항의 방문했다.이번 항의 방문에는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및 여수시 시민사회단체, 여수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2025년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국회에서 “겉으로는 상생을
충북 옥천군의회는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 회기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지역사회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군수 제출 안건인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을 처리한다. 17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위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12월 5일까지 본격 감사 일정에 들어간다.이날 ‘금강수계관리기금 제도 개선 및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촉구 건의안’
충남 천안시는 연말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2899t을 매입할 계획이다.산물벼, 건조벼로 구분해 매입한다. 산물벼는 다음 달 30일까지 천안RPC와 천안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약 1095t을 수매한다.건조벼는 농가가 수분 함량 13~15% 기준으로 건조한 물량 1804t을 대상으로 다음 달 초부터 12월 말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매입한다.매입 품종은 삼광,
마포구의회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9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있었다.5분 자유발언에는 강동오 의원, 남해석 의원, 이상원 의원이 참여했다. 각 의원들은 “과도한 정당 현수막 게시”, “소각제로 가게 사업의 실효성”, “마포 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련한 발언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이 호주 주정부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개발 승인을 받고, 신성장 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고려아연은 호주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전문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추진하는 리치몬드밸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 승인으로 아크에너지는 2027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공사 일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무안군의회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으며, 총 15건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원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안군 꿈의 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안건들이 상정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
강서구의회는 10월 20일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이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개회사에서 박성호 의장은 임시회 주요 안건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국가회계재정통계센터는 11월 5일 14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6회 KIPF 발생주의 회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지난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KIPF 발생주의 회계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공공회계 및 재정 전문가들이 발생주의 회계제도의 개선과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공공재정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정책 의사결정을 위한 재정통계의 고도화: 공시에서 활용으로'라는 주제 아래 ▲재정 의사결정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0월 29일 제19차 회의에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를 신고한 신고자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포상금 9370만원 지급을 의결했다.신고자는 혐의자들이 주가를 상승시킬 목적으로 부정한 수단·계획·기교를 사용했다고 위법사실을 상세하게 기술했고, 녹취록 등 관련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했다.신고내용을 기반으로 금융감독원은 부정거래 혐의의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해 기획조사에 착수했고,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자 6인을 부정거래 행위 금지 위반 및 대량
관세청은 10월 31일 서울세관에서 삼성생명 소속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와 서승재·김원호 선수를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세 선수는 세계배드민턴연맹 랭킹 1위에 오른 세계 정상급 선수로, 탁월한 기량과 끈기, 팀워크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관세청은 “최고의 기량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세 선수의 성실함은 경제 국경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관세청과 닮아있다”며, “경기장에서의 모습 또한 마약 등 불법 물품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강력한 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