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리니지M’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리니지M은 지난 24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판
민·관 합동으로 부산과 중국 섬서성 양 지역의 경제통상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가 열렸다.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한국-중국 경제무역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회」를 7월 14일 오전 부산중기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5월에 부산중기청, 남부발전, 섬서성 상무청 3개 기관이 중국 섬서성 서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4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하였다.중국 섬서성에서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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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유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4일부터 모집한다.이 사업은 인천항 내 중소규모 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류기업, 건설공사 수행업체, 수급업체 등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한다.올해는 5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컨설팅비용과 안전관리비용 포함을 포함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비용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보다 확대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개선 활동이 가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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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관련해 인천항 소외 및 쇠퇴를 우려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항만특별위원회가 인천항만업계와 ‘협력관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만업계,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와 ‘지속가능한 인천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항만특위-인천항만업계 간의 협력관계 구축 협약’을 맺었다.이날 간담회 및 협약식에는 당 측에서 고남석 시당 위원장, 허종식 항만특위 위원장, 김교흥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빌리빌리 월드 2025'에 대거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대형사부터 중소 개발사까지 총출동해 중국 시장 진출 의지를 보여줄 전망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 네오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 에피드게임즈 등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 2025에서 게임을 선보인다.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2'와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는 아직 중국 내 판호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도 참여를 결정해 눈길을 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4일 오후 중국 베이징시 시청구 소재 중국 외문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외문국 주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중관계' 세미나에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PC게임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서비스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중국 최대 PC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진행된다. 위게임 내 사전예약자수는 20만명을 넘었다.이터널 리턴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가신문출판부에서 발급하는 외자판호를 획득했다. 님블뉴런은 이터널 리턴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의 현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위게임 플랫폼 신작 사전 예약자 주간 랭킹 4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1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윤원석 청장은 박람회 첫 날 주제 발표 연사로 참석하기 위해 지난 15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이번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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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출 물류기업을 방문해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인천항’ 마케팅을 이달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대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중소수출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류비 경감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그동안 상공회의소 및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 온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운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평소 바다에 관심이 많은 인원으로 구성된 울산항 서포터즈가 인천항을 찾았다.울산항만공사는 올해로 운영 10년 차를 맞은 울산항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이들의 해운・항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0~11일 이틀간 인천항 견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울산항 서포터즈는 지난해 부산 및 여수·광양항 이어 올해는 인천항을 찾아 갑문과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견학하고 1883년 개항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천항의 역사를 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견학에 참가한 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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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집사 게이트'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 특검 여권 무효화 착수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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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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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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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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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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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반상품도 다회용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본격화
쿠팡이 일반 상품 배송에도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을 도입하며 친환경 물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선식품용 ‘프레시백’ 역시 벨크로를 없앤 ‘뉴프레시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22일 낱개 비닐 포장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일부 지역에 에코백과 뉴프레시백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에코백 배송은 인천·부산·제주 일부 캠프에서, 뉴프레시백은 인천·경기 시흥 지역에서 테스트 중이다.이번에 도입된 에코백은 장바구니 등에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로 제작된 초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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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 주민 위해 10억 원 성금 및 긴급 금융지원 나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일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해 전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료 납입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대 3,000만 원 한도,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연장 최대 1년, 원리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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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실시
서귀포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을 오는 9월 18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으로, 지역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서귀포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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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신임 사무총장에 허철훈 사무차장 임명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에 허철훈 현 사무차장이 승진 발탁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허철훈 현 사무차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중앙선관위 위원들은 김용빈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다수의 내·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후임 사무총장 인선 논의를 진행했고 검증 절차에 동의한 허철훈 현 사무차장을 사무총장 후보자로 선정했다.중앙선관위 위원 3명과 외부위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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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경찰 업무에 AI 제대로 활용하기' 특강
제주경찰청은 22일 제주경찰청 2층 은광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 김용성 교수를 초청해 ‘AI, 경찰업무에 제대로 활용하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의 개념이해부터 GPT 활용법까지 실무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생소한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경찰 업무 활용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김수영 청장은 “AI 기술이 미래치안행정에 핵심도구가 될것임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주경찰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대한 더욱 세심한 준비와 노력을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