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뒤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었
“남은 임기 동안 연수구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생활 기반 격차를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습니다.”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용희 의원은 3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선학동과 연수2·3동, 동춘동 등 원도심
인천 계양구 원도심에 있는 중학교의 신입생 학급 축소 논의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도심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임학중학교 학급 축
제주도서관은 오는 7일 도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제주 원도심 문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원도심 현장 해설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탐방 코스는 관덕정에서 집결해 서문터, 무근성,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 빨래터 등 원도심의 주요 공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제주의 문화유산과 생활문화를 직접
침체된 왜관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군 관계 공무원, 군의회 의원,
인천 동구에 자리한 인천경찰청 기동대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원도심 주차장 부족 문제에 기름을 붓고 있다.지난 4일 오전 9시쯤 찾은 인천 동구 금창동 인천청 기동대 인근 주택가. 골목 양옆으로는 주차된 차량 행렬이 줄지어 있다.이곳은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으로 원래도 주차 공간
인천시가 국내 복귀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21일 원도심 1호 국내 복귀 기업인 ㈜서연탑메탈과 ‘국내 복귀 기업 투자 촉진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국내로 복귀한 기업들이 지역 내 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으
인천시가 동구 송현자유시장 철거와 중구 1883 개항광장 철책 제거 등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연관 사업들을 본격화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나섰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송현자유시장 철거와 개항광장 주변 철책 제거를 시작으로 원도심
울산 중구에서 추진 예정이던 100억원 규모의 원도심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이 행정 준비 부족으로 결국 철회된 것으로 확인됐다.김태욱 중구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경제문화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한 체계적 대비를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중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울산중앙상권활성화사업’을 위해 총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9500만원 규모의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공모를 준비했다.사업 대상은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보세거리, 젊음의거리, 문화의거리, 성남프라자,
3주전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중심으로 원도심 문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송창식의 가치 홍보, 아카이빙, 민관거버넌스 구축, 송창식 가요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됐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 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중구 ’개항도시‘에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과 관련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소진 경희대 일반대학원 겸임교수가 ’송창식 음악의 가요사적 의미와 아카이브 구축방안‘에 대해, 권희주 소울레인아트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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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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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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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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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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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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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연말을 맞이해 ‘마법의 트리 공방’ 기부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부처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메이크어위시코리아’ 2개 기관을 선정했다. 기부 수혜 대상은 어린이로 설정했다.‘사단법인 나눔과미래’는 주거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임시 주거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메이크어위시코리아’는 소아암 등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회당 기부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로, 토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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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회 논문 탐색 손쉽게'… 라이너, '퀵 리뷰' 페이지 출시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AI 논문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는 '논문 퀵 리뷰' 페이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급증하는 AI 논문 속에서 연구자들은 참고할 논문을 선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제목과 초록만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논문 전체 내용을 확인해야 했다. 라이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문 퀵 리뷰를 기획했다. 퀵 리뷰는 논문 평가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페이지에 요약해 제공한다. 연구 목표·방법론·주요 결과뿐 아니라 출판 연도, 인용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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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개인(신용)정보 수탁자 공동점검 세미나' 개최
금융보안원은 지난 1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전 금융업권 위·수탁자가 참여한 ‘2025년도 개인정보 수탁자 공동점검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개인정보 수탁자는 금융회사가 자신의 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일부를 외부에 위탁할 경우, 그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자를 말한다.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 개별로 수행하던 개인정보 수탁자 점검을 `17년부터 공동점검 방식으로 통합 운영해왔으며, 대형 보험대리점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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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市 조건부 재정사업, 사후 평가에 피드백 체계 필요”
인천시의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조건부 추진’ 사업을 대상으로 피드백 절차를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6일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재정사업 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 심사 사후 평가 수행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