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장성철 의원은 지난 6일, 서울시의 시민 러닝 행사 ‘남산런’에 참가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의 건강도시 정책 현장을 체험하고, 부천시도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장이 기획해 시민들과 함께 달리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모집 시작과 동시에 100여 명이 신청해 조기 마감됐다. 러닝은 남산 북측순환로와 숲길, 팔각광장을 잇는 약 3.2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행정
민주당은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경진대회'에서 박희영 구청장이 있는 용산구에 대상을 수여한 것을 두고 28일 "오만과 몰상식의 상징"이라고 규탄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의 핵심 책임자 중 한 명으로 현재 피고인 신분으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런 사람에게 안전 관련 '대상'을 수여하는 게 시민 상식에 맞느냐는 것이다.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와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으로 서울시 재정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했다.오 시장은 이날 2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서울시의회 시정 연설에서 "지난 3년간 사업 규모와 시기를 조정하고, 허리띠를 졸라매 서울시 채무를 6000억원 줄였다"면서 "그러나 이번 소비쿠폰으로 그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듯해,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오직 서울만 국고 보조율이 75%고 다른 시도는 90%"라며 "서울이 유독 불리한 구조"라고 비판했다.그
김재섭 국회의원은 9월 4일 수요일 오전, 삼환도봉아파트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도봉구 내 재건축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창동·쌍문을 비롯해 도봉구 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원은 “재건축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도봉구 재건축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2주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특검수사 압박에 반발하고 나섰다.유정복 인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민주당은 선거용 하명 특검수사 압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야당 소속 단체장들은 비상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다”며 “평소에도 심야시간에는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특검이 근거 없는 거짓 의혹까지 수사를 확대하도록 압박하는 전형적인 하명 수사이자 표적 수사 지시”라며 “무차별적으로 내란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한 살해 협박 글이 온라인에 게시돼 경찰이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2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오 시장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해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대구청의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 시장이 있던 서울시의회를 직접 찾아가 신변 이상이 없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협박 글은 디시인사이드 순경 준비생 갤러리에서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글에는 '오 시장을 서부간선도로에서 떨어뜨려 죽이겠다', '그러게 누가 서부간선도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민주당을 향해 “선거용 하명 특검 수사 압박을 중단하라”고 입장을 내놨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일 자신의 SNS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지사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을 노골적으로 겨냥하며 특검을 향해 수사를 촉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이들은 “비상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다”라며 “평소에도 심야시간에는 출입증을 패용한 경우에만 출입이 허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8월 31일,
인터넷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해치겠다는 협박 글을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오후 6시쯤 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화성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다만, 오 시장 측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전해 경찰 조사 직후 석방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오 시장을 서부간선도로에서 떨어뜨려 죽이겠다' '그러게 누가 서부간선도로 X같이 만들래' 등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현재 서부간선도로는 일반 도로화 사업이 진행돼 교통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은 제 33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대표 정책사업인 ‘약자의
정치권을 태풍 속으로 밀어넣은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된 때문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대선에 출마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대응에 마음 어수선할 와중, 시장으로서의 행정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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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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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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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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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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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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