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2일간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응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여객선·유선·도선 이용객은 연간 평균 대비 각각 107%, 152%, 103% 증가했다. 올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최장 10일 황금연휴로 도서지역 여행객과 귀성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남해해경은 8일부터 30일까지 기동점검단을 운영해 다중이용선박을 점검하고, 종사자 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음주운항, 과적·과승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