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 디자인을 내세운 아이폰17 에어가 디스플레이 균열 문제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의 초박형 디스플레이는 구조적 결함을 일으키며 내구성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가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삼성과 LG만을 공급사로 선정했다.올해 아이폰17 시리즈에서는 모든 모델이 120Hz LTPO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기본 모델도 1Hz까지 다운클럭이 가능하다. 하지만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유럽연합의 반독점 과징금 압박에 앱스토어 규정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EU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고객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인앱 결제가 아닌 외부에 더 저렴한 구매 옵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26일 EU의 디지털시장법에 따라 이같은 개편을 담은 앱스토어 규정을 공개했습니다. 개발자에게 부과됐던 최대 30%의 수수료도 15% 수준으로 변경됩니다.
에어팟 맥스가 출시된 지 거의 5년이 지났지만, 애플은 아직 정식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USB-C 포트가 적용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있었지만, 에어팟 맥스2라는 이름의 완전한 차세대 모델은 아니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에어팟 맥스2를 준비 중이며, 경량화와 성능 업그레이드가 핵심 변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IT 소식통 밍치궈에 따르면, 에어팟 맥스2는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2020년 출시 당시 550달러라는 높은 가격과 무거운 착용
에어팟 프로2가 2022년 9월에 출시된 이후, 애플은 여전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에어팟 프로3의 출시는 당초 예상보다 더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명 애널리스트 제프 푸는 에어팟 프로3가 2026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는 에어팟 프로1과 2 사이의 3년 주기가 아닌 4년 만의 업그레이드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15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애플이 2025년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코드가 iOS 26에서 발견되면서 기대감이 높아
애플이 2026년 맥북 프로를 대대적으로 리디자인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변화로, OLED 디스플레이 도입과 M6 칩 탑재가 핵심이다. 1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26년 맥북 프로의 3가지 주요 변화를 소개했다.먼저, 애플은 2024년 아이패드 프로에 OLED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한 후, 2026년 맥북 프로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옴디아에 의하면 기존 노치 디자인을 대신해 작은 카메라 홀을 적용할 가능성
비보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폴더블폰 X 폴드5에서 애플워치와의 호환성을 주장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알렸다. 비보는 웨이보를 통해 X 폴드5가 애플워치와 연결돼 전화 수신, 문자 확인, 건강 데이터 동기화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안드로이드폰이 애플워치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주장이다.하지만 업계에서는 비보가 애플과의 직접 연동이 아닌 별도의 앱을 활용한 우회 방식을 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애플은 그동안 안드로이드폰이 자사 스마트
애플이 시리 기능 지연에 대한 이유를 공개하며, 새로운 기능도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1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유튜버 아이저스틴과의 인터뷰에서 시리 기능이 지연된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크레이그 페더리기 부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시리 기능 지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애플은 완성도가 부족한 기능을 출시하고 싶지 않았으며, 신뢰할 수 없는 시리 기능은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아이폰 게임 경험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애플은 9일 세계개발자컨퍼런스에서 새로운 iOS 게임 앱을 공개하며, 기존 게임센터와 앱스토어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함께 플레이' 탭을 통해 친구들이 어떤 게임을 즐기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운 도전과제 기능을 활용해 친구들과 점수 경쟁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존의 게임센터 순위표와 달리, 이 기능은 친구들 간의 소셜 경쟁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홈 탭
애플이 개발자들이 직접 인공지능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파운데이션 모델'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자들이 AI 기능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면 텍스트 생성, 요약, 추천 같은 AI 기능을 최소한의 코드로 구현할 수 있다. 모든 데이터 처리가 기기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클라우드로 사용자 정보를 전송할 필요가
애플의 연례 세계개발자회의 2025가 9일 개막한다. 지난해 WWDC는 AI 중심의 발표로 주목받은 만큼, 올해 애플이 어떤 혁신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신기술 및 차세대 iOS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iOS의 경우 iOS 7 이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2013년 iOS 7이 도입됐을 당시 기존의 스큐어모픽 디자인에서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전환되며 사용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2025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2차 지원사업' 추진
3시간전
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강릉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34세** 청년 근로자 46명에게 강릉사랑상품권 50만 원을 지급한다.근속장려금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 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찬영 경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대책 마련 국회 토론회 참석
3시간전
삼척시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한국 상호관세 25%"… 국내 수출기업 '초비상'
2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산 모든 수입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통보하며 국내 수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8일 새벽 1시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과 한국의 관계는 상호주의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들어오는 한국산 전 제품에 25%의 관세를 적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이 조치는 기존 품목별 관세와는 별도로 부과되는 관세로, 기존 품목별 관세와 합쳐지면 국내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에 뉴욕증시 큰 폭 하락 '휘청'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산 제품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7일 장중 큰 폭으로 하락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낮 12시 40분 기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2.31포인트 하락한 44,356.22를 기록했다.S&P500 지수는 같은 시각 6,229.14로 50.21포인트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8.80포인트 빠진 20,432.30까지 밀렸다.무역 분쟁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 확대...뇌병변➝모든 장애인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