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아 'N윈터 단과반'과 'N주니어 특별반'을 신설해 오는 15, 16일부터 각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N윈터 단과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이뤄진다. '금융생활'에 대한 심화금융교육특강으로, 학생들은 ▲수입·지출관리법
중부뉴스통신 = 탄생 85주년 기념 첫 3D 극장판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이 주요 장면이 담긴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수입: ㈜더콘텐츠온, ㈜빅웨이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기록했다. 환율 상승 여파로 석유류·수입 먹거리 가격이 오르고, 잦은 가을비가 농산물 가격을 높이면서 물가 상승률을 견인했다.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11월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
환율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 중반대를 기록했다.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가격이 5%대 상승률을 나타냈고 가공식품과 외식 등도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창원시가 자체 수입 여력은 떨어지고 주민을 위해 자율성 있게 사용하는 정책사업비 비중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정 운용을 효율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창원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는 19일 2026년도 제2차 정례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한 ‘창원
충청남도가 지난 11월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025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농·축협 관계자, 도내 축산농가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높이고 수입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토픽스’ 종돈이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수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종돈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리아제네틱스와 토픽스 노르스빈사 지난 20일 서울 정동 소재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서 한국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에따라 단순히 종돈의 공급과
경남의 올해 10월 수출 누적액이 406억달러로 전년 동월 누계액 대비 7.8% 증가했고, 무역수지 누계액은 206억400만달러로 37개월 흑자 기록을 유지했다. 한국무역협회가 17일 발표한 경남의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61억400만달러, 수입 19억7000만달러, 무역수지는 41억3000만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했
수입 멸균유, 인지도 높지만 구매도는 제한적 국산 신선우유 홍보·정보 제공 강화 필요성 확인 소비자들이 우유선택 기준으로 ‘신선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전국 소비자 3천명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 및 소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우유 선택 기
국내 흑염소 산업이 수입산 염소고기 수입 급증과 표시제 미비로 시장 질서는 물론 산업 기반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은 최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흑염소 이력제 도입이 산업 안정의 출발점”이라며 정부와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흑염소 소비는 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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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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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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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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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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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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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
동해시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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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고 학생 초청…한‧일 고교생 국제교류 추진
인제군은 15~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 고등학교 학생 5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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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미국서 관세 면제… K-김 수출 ‘청신호’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조미김에 대한 관세를 전격 면제했다. 기존 15%였던 관세가 0%로 낮아지면서, 국내 김 수출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14일 “미국 백악관이 지난달 발표한 상호관세 관련 팩트시트에서 조미김이 수산물 중 유일하게 무관세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통관 기준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적용됐다. 반면 마른김은 다른 수산물과 마찬가지로 15%의 관세가 그대로 유지된다.해수부 관계자는 “팩트시트에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은 관세 면제를 추가 협의한다’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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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평가’ 가뭄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태백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기후재난 대응 평가’에서 가뭄 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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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 명사와 함께한 진로 특강 성황리 개최
태백시는 지역 명사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 명사 진로 특강’을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