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도시철도 5호선에서 일어난 지하철 방화 사건과 관련, 이달 2일 종합재난상황실에서 사장이 직접 주재하고,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열었다. 화재와 테러 등 비상 상황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이날 회의에선 전동차 객실 의자를 포함한 내장재의 불연성, 비상통화 및 비상개폐 장치, 전동차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비상유도등 설치, 열감지기 센서 및 승강장·대합실 소화기 비치 상태를 살펴봤다. 또 승객 대피방송, 대피안내도 등 화재 발생에 따른 단계별 조치계획을 포함한 모든 분야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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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인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를 개최하여 총 2개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인천의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와 ▲원도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2025 인천 상상 댕림픽’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원띵유닛이 주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인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025 인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를 개최하여 총 2개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콘텐츠는 ▲인천의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한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와 ▲원도심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2025 인천 상상 댕림픽’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원띵유닛이 주최하는‘2025 인천 댕댕 썸머
충북 음성소방서가 6월 한 달간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차량용 소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법령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음성소방서 공식 인스타그램 및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퀴즈에 참여할 수 있고, 올바른 답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퀴즈 내용은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 및 차량용 소화기가 소급적용되지 않는 차량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명에게는 차량용 소화기가 증정된다.장현백 서장은
충북 충주시가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행복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단장했다.주요 개선 사항은 △큰 글자 키보드 비치 △지역작가 작품 전시 상시 운영 △민원창구 안전 가림막 원형 개구부 설치 △셀프혈당 체험 공간 등이다.저시력자와 노년층 민원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큰 글자 키보드’는 기존 대비 글자가 2배 이상 크고 굵은 글씨체로 설계돼 시인성이 대폭 개선됐다.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원실에 그림,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지역작가
제주특별자치도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6일 판포포구, 월령포구, 용담포구 등 도내 물놀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의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강화하려는 선제적 조치다.진 부지사는 현장에서 안전관리 인력 배치 현황, 구명조끼·구조장비 비치 여부, 안전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관계자들에게 "물놀이 활동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갖고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26일 판포포구, 월령포구, 용담포구 등 도내 물놀이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의 해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강화하려는 선제적 조치다.진명기 부지사는 현장에서 안전관리 인력 배치 현황, 구명조끼·구조장비 비치 여부, 안전 표지판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의정부소방서는 2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주요 투·개표소 관서장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선거 당일 유권자들이 몰리는 투·개표소의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피난통로 확보 여부 확인 ▲소화기 비치 상태 확인 ▲관계인 의견 청취 등이다.특히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계인에게는 화재 예방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 활동을 펼쳤다.문태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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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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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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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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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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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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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귤빛 공예 프로그램 ‘귤빛 가구 만들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 테마 공예 클래스 ‘귤빛 가구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며 창의적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나무공방 쉐돈 송호균 대표가 진행한다.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현관용 벤치를 만들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벤치를 완성하게 된다.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2회차 운영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6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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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활성화’⑥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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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멈춰야 하는 습관이 생명을 지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행자 보호 우선’ 원칙이 명확해진 후 우회전 중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회전 차량에 의한 횡단보도 충돌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 3건 중 1건에 달하고 있다.지금도 많은 운전자들은 기존의 관행대로 “빨간 불에도 우회전이 가능할거야”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데, 이는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운전자에게도 치명적인 법적 책임이 주어진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규정하고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우회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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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더니"...제주서 불법 관광영업 중국인 잇따라 덜미
최근 제주에서 허가 없이 돈을 받고 관광영업행위를 한 중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불법 관광영업행위가 3건 적발되는 등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30대 중국인 ㄱ씨는 지난 5월 20일 11만원을 받고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량에 태워 성산일출봉 등 주요 관광지로 불법 유상운송하다 단속됐다. ㄱ씨는 처음에 친구 관계라며 금전 거래를 부인했으나, 관광객이 여행 플랫폼 결제 내역을 제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