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로타리클럽은 17일 증평읍과 도안면 내 4가정에 가구당 150장씩 모두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회원 10여명은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홍성표 회장은 “연탄 한 장이 전하는 온기처럼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증평로타리클럽은 해마다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2025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내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육봉사,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기관 협력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며 매년 수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이달 12일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실시됐다. 조합원 대표 및 임‧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서울 개포동 지역 취약계층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더 많은 지역의 에너지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추가로 후원해 총 2,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김금주 이사장은 ‘연말을
부산 연제구는 지난 10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연제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봉사 성과를 함께 돌아봤다.우수 자원봉사자 35명에게 기념배지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복지시
구미시는 9일 형곡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여성회 주관으로 ‘사랑나누기 김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여성회원뿐 아니라 시협의회 임원과 읍면동 위원장 등 50여 명이 함께 봉사에 동참했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320포기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다. 김진애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 여성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울산시는 ‘2025년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2월2일까지 공무원과 동아리·동호회,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추진한 결과 총 1만3226시간의 봉사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 대비 147%로, 전년도 8962시간보다 크게 늘었다. 이번 활동은 ‘온기로 하나 되는 따뜻한 울산’ 실현을 목표로 공직사회가 지역사회 나눔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 봉사·가족봉사·동아리 활동·공공기관 참여·헌혈 등 다양한 방식으로 15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개인 봉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 국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 및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봉사 참여 인원은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 시군 센터장과 임
 충남 예산군은 지난 17일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산 목재자원의 순환 이용을 촉진하고,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산림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군과 예산군산림조합이 함께 참여했으며, 올해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군민에게 직접 땔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2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라오스 출장 첫 일정으로 17일 오후 비엔티안 시코타봉구 앙야이마을 앙야이초등학교를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해외 자원봉사 활동 모델 구축, 국제 자원봉사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앙야이초등학교에서 노후 시설 개보수 및 건물 페인트칠, 책걸상 수리, 망고나무 식재 등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 인원은 도 자원봉사센터 장영기 이사장과 오선희 센터장, 시군 센터장과 임직원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2025년 인천광역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 자원봉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내 구성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교육봉사,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지원, 지역기관 협력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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