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자협의회는 9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효 나눔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진천읍 교동·향교경로당 소속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자협의회 회원들이 여성회관 식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정성껏 조리한 후,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전태영 회장과 조효덕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안군 자은면 복지기동대와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은면협의회는 7월 4일, 구영마을 독거어르신 가구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집 안팎의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며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자은면 복지기동대 박낭근 대장은 “봉사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려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대한적십자봉사회 자은면협의회 이순금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뜻깊은 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청년상’ 후보자를 7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이천시 청년상은 적극적인 활동과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에게 주는 상이다.시상 부문은 ▲청년 활동 ▲봉사 ▲지역경제로 3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수상자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이천시 청년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이 중 청년 활동과 봉사 부문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
하동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름다운 정류소 봉사' 사업이 자율주행버스 정류소 확대와 함께 더욱 활성화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아름다운 정류소 봉사'는 하동군 내 버스 정류소를 어르신들이 직접 관리하는 사업으로, 정류소 내부 청결 유지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역주민과 학생 및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주요 정류소를 중심으로 이뤄져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하동군에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정류소가
한전MCS 울산지점은 22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밑반찬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상 속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에는 한전MCS 울산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빛고래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안윤찬 지점장도 직접 밑반찬을 들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반찬과 함께 건네는 직원들의 따뜻한 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빛고래 봉사단’은 울산지점 내 자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50명은 21일 ‘괴물 폭우’가 휩쓴 충남 예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 활동에 나섰다.이날 수해 복구 활동에는 당 지도부는 물론 8·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도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동참했다.이날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대 477mm 폭우에 예산 주민 418세대·663명이 주거지를 떠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라고 최재구 예산군수는 브리핑에서 설명했다.소나기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궂은 날씨속에 민주당 의원들은 현장에서 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뒤,
충북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은 지난 18일 지역 장애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인삼씨름단은 이날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자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봉사 활동은 연승철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과 선수 12명이 함께 배식부터 식당 정리까지 직접 손을 보탰다.이날 제공한 삼계탕 150인분 재료는 인삼씨름단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했다.연 감독은 “장애인분들께 직접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수들도 바쁜 일정 속에서 기꺼이 동참해 고맙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김동은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0일 장안시민연대에서 개최한 ‘경로당 나눔 봉사’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장안시민연대는 장안구 청년 40여 명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이다. 오늘 10일 장안시민연대 회원들은 정자2동 벽산3차아파트 경로당에 가스레인지 1대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김 의원은 "장안시민연대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에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하게 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부 해준 마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이해 어르신 현장 복지 행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점심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에 동참했다.이번 경로식당 무료 급식소 배식 봉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발전의 지주인 어르신들의 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김정헌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특히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영종노인복지관 황영선 관장,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전순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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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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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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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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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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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박지영 특검보는 28일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박 특검보는 "범죄 중대성 및 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소방청 등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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