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디지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로당별 요청에 따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교육은 경로당별 총 3회 수업으로 구성, 2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설계됐다.스마트폰 기본 조작, 문자 전송, 사진 편집 등 기초적인 사용법부터 교통 앱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