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도시로 주목받은 경주시가 이제 ‘포스트 APEC’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대형 국제행사가 남긴 성과를 일회성 이벤트로 마무리할 것인지, 2026년을 기점으로 도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으로 삼을 것인지는 향후 경주 발전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경주시는 최근 올해 첫 간부회의를 통해 포스트 APEC 대응을 공식화하며 행정의 무게중심을 ‘계획’에서 ‘집행’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했다.이는 국제행사 종료 이후 행정 동력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시정 전반
서울시가 신속한 행정 체계를 통해 올해 주택 공급 관련 심의 건수를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하며 주택 공급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 도시주택 성과 공유회’에서 “신속통합기획과 통합심의 확대를 통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속도감 있는 행정이 서울시 주택 공급과 도시공간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공유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 등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은 17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위산업 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경북 영주 이전과 관련해 “논산시의 행정 대응 부재와 전략 부족으로 핵심 산업 유치 기회를 놓쳤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오인환 의원은 “KDI가 영주시와 약 2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방위산업 공장 신설을 추진하게 된 것은 영주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반면 논산은 내부 갈등과 미흡한 행정 대응으로 사실상 기회를 상실했다”고 지적했다.이어 “K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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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최혜민 제31대 광명시 부시장이 6일 취임했다. 최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광명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뜻깊은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디지털혁신과장,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기술 기반 정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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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는 5일 202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시무식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전문체육지도자, 사무처 및 스포츠과학센터 직원 등이 모인 가운데 1월 1일자 신규 임용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공자 표창 및 2025년도 하반기 정기 유공자 도지사 표창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위촉자는 수영강서윤, 사이클 오병훈, 유도 문경철, 역도 김수경, 씨름 박현우, 태권도 고대휴, 삼다수체조단 정애리 지도자 등 7명이다. 또, 스포츠과학센터 김홍현 회복운동트레이너, 양우혁 트레이너, 행정직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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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시스템 에러라기보다는 휴먼 에러에 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에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외 다른 일은 없다고 믿고 있고,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수조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저희가 예상해서 할 순 없다”며 “이런 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하는 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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