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언론인협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안지현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대안 제시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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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는 29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90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자치법과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 형태로 통과됐다. 두 법안은 각각 교육지원청 설치·폐지 권한을 시·도교육감에게 부여하고, 재난·사고 현장에서 취재 중 정신적 피해를 입은 언론인을 국가트라우마센터 심리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교육자치법 개정으로 시·도교육감은 지방의회,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원청을 설치·폐지하거나 통합·분리할 수 있게 됐다. 관할구역과 위치는 조례로 정하도록 해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서부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희망과 대안 포럼 은 지난 22일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에는 광명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찾아온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와 인생, 그리고 정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도종환 시인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울림으로 우리의 삶과 인생, 그리고 정치의 본질을 이야기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시 ‘담쟁이’를
성동구의회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박성근 의원은 “금호2·3가동 내 금호16구역 재개발 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이동권 및 보행권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제안했다. ▲성동마을버스 5번 노선을 연장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것 ▲공사 시행 주체와 협의하여 임시 보행로를 확보할 것 ▲위험지역에 안내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기업인 BPN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창펑 자오가 지원하는 벤처 투자 회사인 이지랩스로부터 50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6일 보도했다.이지랩스는 이번 투자 라운드를 단독으로 주도했다.BPN은 이번 자금을 통해 온체인 유동성 풀을 구축하고 스테이블코인 간 거래를 위한 마켓메이킹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흥국 시장에서 달러 중심 결제 구조를 벗어나 보다 저렴하고
국세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세신문은 1988년 첫 걸음을 내딛은 이후 대한민국의 조세제도 발전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겨왔습니다.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대한 논의를 선도해 온 국세신문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저성장, 양극화, 인구구조 변화 등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응전해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혁신과 포용이라는 두 축이 조화롭게 작동해야 합니다. 우리 경제가 추격경제에서 선진경제로 도약하고, 경제적 번
엔비디아가 들었다 놨다 해온 AI 칩 시장 판세를 흔들려는 도전자들 공세가 만만치 않다. 특히 AI 모델이 사용자 질의에 반응하도록 하는 프로세스인 AI 추론를 지원하는 칩을 놓고 엔비디아에 도전하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오픈AI를 포함해 주요 AI 모델 개발사들은 그동안 AI 모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해왔다. 그러다 보니 AI 모델 학습에 필요한 고가 AI 칩 수요가 급증했다. AI 개발사들은 비싸더라도 성능이 좋은 엔비디아 GPU를 우선 투입했다. 도전자들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엔비디
스웨덴 전기 보트 제조사 칸델라가 워싱턴 D.C.에서 전기 보트를 시연하며 출퇴근 혁신을 예고했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칸델라는 자사의 최신 전기 하이드로포일 페리 'P-12'를 활용해 기존 교통 방식을 대체할 가능성을 선보였다. P-12는 물속 날개와 첨단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갖춰 수면 위를 날아가듯 이동하며, 저항을 80% 줄이고 파도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은 워싱턴 D.C. 메트로 지역의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제주시 노형오거리의 공중보행로 건설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까.노형오거리는 하루 평균 차량통행량이 8만5000대에 달하고, 하루 평균 보행량은 평일 1만9508명, 휴일 1만8195명에 달할 정도로 제주지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에 따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노형오거리에 높이 5.5m 이상의 원형 육교 형태인 공중보행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2023년 9월 ‘노형오거리 교통개선 입체화 사업 용역’을 발주, 지난해 12월 용역 결과 제시된 4가지 대안 중 원형 공중보행로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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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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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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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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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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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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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난 9월 29일 2028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면서 지역균형전형을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또 지금까지 시행하던 정시 지역균형전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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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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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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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렸지만… 매년 200억 달러는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타결된 한미 정상회담 경제 합의안이 한국 경제에 ‘일단의 안도감’을 안겼다.이번 타결로 ‘연간 200억 달러’ 투자 한도 내에서 대미 투자 규모와 외환시장 충격을 동시에 관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매년 3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구조적 부담은 여전히 한국 경제의 과제로 남았다.대규모 대미 투자, “최대치 수용하되 외환시장 방어”이번 합의의 핵심은 총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다. 이 중 현금 투자 2천억 달러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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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유영하, 고릴라, 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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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는 원숭이, 유인원, 사람을 아우른다. 태반 포유류의 한 목이다. 사람과 닮은 원숭이인 유인원은 긴팔원숭이,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다.원숭이가 하는 짓이 사람 같다고 진화론을 불쾌해하는 사람도 많다.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라고 믿는 이들이다. 원숭이가 직립보행 인간에 이르는 과정을 나열한 진화설명도는 상상화라고 일축한다. 진화론은 자체로 공상과학이요, 무신론자들의 목마름을 풀어줄 판타지라는 것이다.○···동물의 생김새에서 사람을 간파하는 관상술이 물형상법이다. 물형관상상 원숭이로 분류되는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