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2024년 수도, 수자원 통합 물 환경관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워크숍은 물 환경관리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극한기후로 인한 물 환경 위기 및 수질현안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방안과 사업장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또 물 환경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류, 위생관리 등 주요 리스크 관리 및 대응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했다.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더욱 안전한 물 환경관리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댐 상류부터 수도
국내 최대 규모인 양주 ESG 실천협의회가 25일 출범했다.ESG 실현 시너지 효과 창출, 양주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관 간 소통과 화합 도모 등을 위해서다.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가 주도한 협의회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 대학교 등 총 18곳이 참여한 가운데 힘찬 출발을 알렸다.주요 기관 단체는 양주시, 의회, 교육청, 세무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농협중앙회, NGO, 대학교 3곳 등이다.협의회는 공동 위원장제로 운영된다. 양주시와 정성호 국회의원실, 양주시의회는 고문
최기문 영천시장은 14일 오전 10시 보현산댐하류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수자원공사 3개댐 통합 의료서비스 론칭 기념식에 참석, 오후 2시 30분 전통카페 쌍화별당에서 열리는 영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전통카페 ‘쌍화별당’ 기증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글로벌 데이터 트렌드 콘퍼런스’를 열어, 해외 박람회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널리 전파했다.공사가 개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산업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한국교통연구원 ▲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임업진흥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 이른바 ‘빅스퀘어유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기조에 부응해 한국수출입은행과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무상원조사업 수탁기관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전문성과 대외경제협력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제네트워크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외경제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본사 세종관 50주년 기념홀에서 1분기 주요 성과와 중점 현안을 논하는 전사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대 사장과 임원진, 본부장, 부서장 등 총 170명이 참석했으며 극한 호우 대응 방안, 디지털 물관리를 위한 3대 초격차 기술 및 6대 글로벌 선도 기술의 녹색 수출 전략 등 현안이 논의됐다. 올해 예년보다 많은 비가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의 수질관리와 녹조대응을 위해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를 30일 개최했다. 한강수계 수질관리협의회는 한강수계 내의 수질과 조류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협의체다. 수질관리협의회에는 한강유역환경청 외 한강수계 내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5개 광역 시·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총 13개 기관과 수질․수량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먼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강수계
창녕군은 지난 8일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세종관에서 개최된 제18회 물과 건강 포럼 및 전시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창녕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760여억 원을 투입해 완료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추진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철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물 문제 해결에 함께 나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대·중견·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민간연계형’과 ‘클러스터연계형’이다. 민간연계형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물환경사업 플랫폼·포털 구축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클러스터연계형은 AI영상분석 및 GPS기반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초소형 위성영상 기반 주요 지역 분석 및 실감화 지능 기술개발’ 국가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36억6000만원으로 전액 국고를 투입해 2024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 간 진행한다.사업 주요 내용은 초소형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영상레이더 및 광학위성 데이터 초해상화 기술개발 △영상레이더 위성데이터 기반 광학위성 영상데이터 복원 기술개발 △영상레이더 및 광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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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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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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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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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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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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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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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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