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당선됐다.조국혁신당은 2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만장일치로 한 명이 선출될때 까지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황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은 강소 정당을 지향할 것이고,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황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정당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지난 10일 “민심의 요구에도 요지부동인 윤석열 정권과 누구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싸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이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천안시 서북구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대회 축사에서 “충남 지역구에서 민주진보 진영이 과반 의석을 차지한 건 역대 선거 중 처음으로 이번 총선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한 곳이 충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충남은 늘 우리 정치사에서 중심 역할을 했고 중대한 고비 때마다 충남인이 결정한 대로 정치가 흘러갔다”며 “오늘 충남에서 조국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오는 30일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검수완박'을 위해 공조하는 모습이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주최로 ‘22대 국회 검찰개혁 입법전략’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 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조국 대표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검찰 정상화의 시작이자 핵심이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대한민국은 불과 2년 만에 ‘검찰 독재’라는 말이 결코 과하지 않은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12명의 강소정당으로서 1당100의 각오로 임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 정당으로서 모든 현안에 가장 빠르고 선명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원내대표는 또한 "민주당과도 협력적 또는 연대적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갈 것"이며 "검찰 독재에 맞서서는 가장 강하게 또 단호하게 선명하게 맨 앞에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황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혁신당은 우리 정당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즉 창당 한 달 일주일 만에 국민들의 25% 가까
4·10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제주 출신 정춘생 당선인과 외가가 제주시 애월읍인 신장식 당선인이 26일 제주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춘생 당선인과 신장식 당선인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제주 출신·연고 당선인이 이렇게 많이 나온 적이 거의 없었다.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상당히 높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지원,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포괄적 권한 이양,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조국혁신당 당선인 11명이 첫 지역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가운데 22일 전주한옥마을 등을 돌며 전주시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대표가 된다면 "땡큐"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3일 밤 공개된 유튜브 채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3교섭단체 구성에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 " 안 된다고 하면 저희 방식대로 교섭단체를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정...
조국혁신당의 광주지역 지지율이 제22대 총선 불과 한 달만에 절반 가량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발표한 정당 지지도...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와 이해민·신장식·정춘생 당선자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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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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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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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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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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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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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 방문 기간 동안 1조 4000억 원의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4개 주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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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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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위의 구도자’ 백건우 서귀포 온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건반위의 구도자’라 부른다.백건우는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본 공연은 만 6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