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자치단체는 지역소멸이라는 현실적 위협과 마주하고 있다. 지역을 살리면서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아이들 교육에 교육청·지자체와 마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마을교육공동체가 아이를 키우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화성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은 15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화성시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양 기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을 2029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며,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건축 및 운영을 맡는다.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4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 캠페인을 서부경찰서,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교육생 110명이 참석해 야간 및 악천후 시 보행방법, 무단횡단 금지, 버스 하차 시 2차 사고 예방법 등을 익혔다.서구 관계자는 “유관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구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논산시는 25일 백제종합병원과 논산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하고 충남 남부권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개원를 위한 민관협력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이날 협약식에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공식화했다.지금까지 충남 남부권에는 산후조리원이 단 한 곳도 없어, 많은 산모가 타 지역으로 이동해 산후조리를 받아야 했다. 이에 논산시는 원정 산후조리에 따른
금융위원회는 24일 제7회 '금융회사-핀테크 상호만남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금융혁신법상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를 활용해 금융회사와 핀테크사가 상호 협력할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그 간 총 49개의 핀테크 기업이 협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이 중 35개사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와 매칭되어 협의를 진행하거나,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축적되고 있다.오늘 행사에는 총 39개 금융회사 및 7개 투자기관, 9개 핀테크 기업이 참석, 협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핀테크
경기 화성특례시는 15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화성시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두 기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을 2029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며,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건축 및 운영을 맡는다.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144㎡
충북경영자총협회와 ㈜잡스는 9일 청년 일자리사업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위한청년도전지원사업 사업홍보와 함께 참여자 모집·발굴 협조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미래내일일경험’사업연계를 위해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잡스는 충북도경제자유구역청과 컨소시엄을 맺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고령군 다산면 새마을회와 부녀회는 지난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돼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영양을 고려한 정성 어린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왜관신협 대강당에서 왜관역 1번도로 일원 상권의 ‘왜관 중앙상권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후 3시와 8시 두 차례 개최해 상인과 임대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과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장학회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관내 초·중학생 79명이 지난 25일부터 8월14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영어 연수를 하게 된 것. 시 장학회 관계자는 연수 기간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학년 및 수준에 따라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고 전문 원어민 교사들이 수업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 현지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영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