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가 지난 1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계룡시의회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계룡시의회 탄소중립 문화관광연구회는 계룡시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최국락 대표의원의 주재로 계룡시의원, 관계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직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연구회는 앞으로 4개월 동안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국방도시의
안산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최적의 중장기 노인복지시설 건립 계획 수립에 나선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이민근 시장, 시의원, 노인지회장, 복지시설 기관장,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GIS 분석, 타지역 사례, 이용자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노인복지시설의 현황, 접근성, 공급 수준을 분석하고 발전방안 등을 제시
낙동강 수변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 뉴욕시 일원을 벤치마킹한 낙동강협의회가 낙동강 디자인 방향의 중심 키워드로 ‘환경,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공동정책 추진의 이정표로 삼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낙동강협의회는 낙동강 하구 권역의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부산 북·사상·강서·사하구 등 6개 지자체가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자원화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양산시의 제안으로 2022년 10월 협의체로 출범해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협의회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협의회는
포항 지역의 첫 모내기가 23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실시되며 본격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첫 모내기 행사에는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 농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며 자연재해와 병해충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또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모내기를 한 ‘해담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으로, 8월 말에 수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6일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우리밀 가공공장 제분 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국산 밀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이날 준공식 이후 김 사장은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흙을 살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한편, 김춘진 사장은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조리 인재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강영훈 제주평화연구원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및 포럼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강누데, 그동안의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포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이날 올해 포럼의 기획 방향, 전체 일정, 주요 참석 인사, 개·폐회식, 주요 세션, 홍보, 전시 및 행사장 조성 등에 대한 준비상황에 이어 제주도 실·국별
예산소방서는 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예산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소방서별 특성에 맞는 정책의 개발, 개선 및 추진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구로, 예산소방서에는 지난 1월에 설치돼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소방공무원 및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정기 회의의 주요 내용은 △소방서 주요 업무 추진 성과 및 계획 보고 △발전위원회의 방향 모색 △발전위원회 회칙 제정 △소방안전정책 발전방안 의견 공유 등이다.김성찬 서장은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지난달 30일 박서홍 농협경제 대표이사를 예방했다. 이날 양측은 쌀산업 발전을 위해 공조할 것을 다짐하고 쌀값 회복, 쌀의무자조금 조성, 쌀 소비촉진 등 쌀 발전방안 모색에 적극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이날 조 회장은 “쌀값 하락, 농자잿값·인건비 상승 등 쌀 농가들의 고충이 많다”며 농협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장기적 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쌀의무자조금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농협이 이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읍 지역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관내 10여 개 자생단체장을 초청, 4월 30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발전방안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학생 수 감소하는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모든 추진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고 지역 인사들의 관내 학교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간담회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참석한다.한림읍전현직학교운영
포항의 첫 모내기가 23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진행되며 본격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첫 모내기 행사에는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 농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며 자연재해와 병해충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또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내기를 한 ‘해담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으로, 8월 말에 수확해 추석 차례상에 햅쌀로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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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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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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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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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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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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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경북 통합하면 한반도 제2의 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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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의 통합으로 500만 명이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바로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가 되면 중복 기능 기관들도 통폐합되고 복잡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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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철원군과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87번째 완공 어린이집
하나금융그룹이 이달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과 함께 지역 내 민관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1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강원 철원군에 새로 개원한 ‘국공립 새롬하나어린이집’ 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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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중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당분간 초여름 더위!
일요일인 5월 19일 오전 7시 4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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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 “한시(漢詩)로 읽는 제주 역사”(完)-10.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황복원대가(荒服願戴歌)'(1702)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 【판독】 【해석】 歡聲四登感祝継(환성사등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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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명물' 미라지 호텔 폐업한다…"아듀 화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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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쇼'로 유명했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미라지 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18일 AP통신 동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대표적인 카지노 호텔 중 하나인 미라지가 오는 7월 완전히 문을 닫고 영업을 종료한다.이 호텔을 소유한 회사 하드록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