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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과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 이틀에 걸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60박스는 따뜻한 겨울맞이 지원을 위해 소외계층 80가구 및 경로당 20개소 등에 전달됐다.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들고 각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인사와 온정을 전했다.황명석 대송면장은 “이
대송중학교는 지난 26일 3학년 학생 전원이 교사 4명과 함께 참여한 ‘마음 ON 사랑의 김치 만들기 체험 및 기부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의 제조 과정을 직접 익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학년 학생 14명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학생들이 만든 김치는 학교 인근 대송면 시온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에 기부돼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학생들은 “우리가
포항시 남구 대송면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3일 행사에는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과 대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매년 포스코스틸리온과 대송면 새마을회가 합심하여 어려운 환경으로 김장을 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사흘간 800여 포기 배추를 손수 절이고 버무려 만든 김장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안해경 부녀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스코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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