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공식 유튜브 채널 ‘해볼계룡’을 통해 감성·참여형 콘텐츠로 고객과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무엇이든 도전해볼계룡’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설된 이 채널은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유쾌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현장의 RC중장비 레이싱, 수원덕산병원 현장 직원들의 댄스영상
포천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20일 선단동에 위치한 ㈜윙윙인팩과 오케이에프엠㈜를 방문해 기업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서옥석 설운1통장 등이 함께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
유수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이 토사를 불법 매립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KAL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기 유지‧보수‧수리 운영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4년 3월 14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신 엔진 정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
포천도시공사는 10월 26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솔모루 이주사목센터 외국인 이주노동자 쉼터에 쌀50만원 상당과 바디워시40박스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였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이주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해고나 주거 상실 등 긴급 상황에 처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쉼터는 최대 3개월간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포천시는 제조업 등 산업 현장이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노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진보성향 교육단체인 충북교육연대는 27일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하는 충북교육박람회를 내년에는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북교육박람회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보다 동원과 압박에 가까웠다"며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 집중된 예산과 행정력을 낭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것은 그럴듯한 행사가 아니라 일상적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충분한 교사 정원을 확보하고 과도한 행정업무를 줄이며 교사와 학생 모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조성하는
2주전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과 영흥화력발전소의 친환경 연료 전환 추진 등 인천이 미래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인천에너지고등학교’ 설립이 본격화하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관내 특성화고 중 한 곳을 에너지 분야 맞춤형 고교로 전환할 계획이다.인천에너지고 설립은 에너지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무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조치로 시교육청은 연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과 개편,
GS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안정적인 수익 회복세를 이어갔다.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축주택과 인프라, 플랜트사업본부의 원가율이 개선된 덕분이라고 4일 밝혔다.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85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5%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 원으로 55% 늘었다. 건축주택사업본부 내 고가 원가율 현장이 마무리되고 인프라와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전체 사업본부의 원가율이 안정됐다. 이
현대건설이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3조 28억원, 영업이익 5,342억원, 당기순이익 3,93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수주는 26조 1,163억원으로 연간 목표 31조 1천억원의 83.9%를 달성했다. 이라크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와 인천 제물포역 도심공공복합 사업 등 경쟁 우위 중심의 사업지를 확보함으로써 수주잔고 96조 400억원 기록했고, 약 3.2년치의 일감을 비축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한 현장이 순차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올해 축제는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체험마을, 꽃정원, 그린마루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해 관람 동선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머물고 즐기는 축제 현장이 펼쳐지고 있다.특히 답성놀이, QR탐험대 ‘사랑愛 빠진 모양’, 답성놀이 릴스 챌린지 등 참여형 콘텐츠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젊은 세대의 방문이 두드러지고 있다.또한 지역
생활형숙박시설에 이어 지식산업센터 입주 현장이 중소 로펌 주도의 기획소송으로 번지면서 선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지난해 수분양자들이 제기한 생활형숙박시설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고 있는데도 지식산업센터 일부 수분양자들이 계약무효 소송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생숙 관련 집단소송이 최소 50여건, 관련 소송 인원만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최근 원고 패소 판결이 연이어 나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4월 서울 강서구 마곡 르웨스트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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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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