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폭염과 폭우 등 기후 재난에 대비해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까지는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대응한다.시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자체 대응반을 구성해 주2회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민간단체인 엄마순찰대와 협력해 월 2회 야간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점검대상 지역은 역전, 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이며, 시민운동장 부근, 오거리 공원, 화지중앙시장, 강경역
대구 남구 봉덕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폐지를 줍는 어르신 15가구를 직접 찾아가 폭염 대비 물품과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를 전했다.이날 류충호 단장과 회원 32명은 넥쿨러, 손선풍기, 양산 등 여름용품과 식료품을 한 가구 한 가구 정성껏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봉덕3동 자율방재단은 매년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가 닥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 피해 주민들을 돌보며 지역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봉덕3동 ‘일사천리 우리동네해결사’사업의 일
폭염, 폭우, 가뭄, 산불, 태풍 등 극단적 기상 이변이 전 세계적으로 빈번해지고, 그 강도도 커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은 이제 더 이상 막연한 위협이 아니라 우리 삶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전지구적으로 온실가스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초래하고, 이로 인한 기상이변은 단지 폭염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폭우, 가뭄, 산불, 태풍 등 기후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그 주요 피해를 간단히 살펴보자.첫째는 폭염으로, 2022년 여름, 유럽은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고,
경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장, 자활근로사업단 등 사회복지 관련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및 참여자들을 격려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혹서기 속 취약계층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조치, 즉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이 대통령은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에서 허영인 SPC그룹 회장, 김범수 SPC 삼립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를 퍼부었다.이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각종 산업재해 관련 정부의 특별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강조해왔다. 이날 SPC 사업장을 찾은 것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재 원인과 대책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소년공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야구 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 프레스에 왼쪽 팔이 찍히는 사고를 당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대회 우승 가능성을 85% 이상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당부하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국 대표팀은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70점으로 선두와 큰 차이 없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8킬 치킨을 선물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