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폭염과 집중호우로부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남미경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장, 자활근로사업단 등 사회복지 관련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및 참여자들을 격려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혹서기 속 취약계층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조치, 즉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창녕군산림조합과 밀양시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상생협력을 실천했다.이번 교차기부에서는 창녕군과 밀양시의 산림조합에서 교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33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원 씩 기부를 진행했다.김성기 창녕군산림조합장은“창녕군과 밀양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 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및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하길 바라며 우리의 기부가 창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창녕군 관계자는
17일 광복 80주년 및 제77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김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세계평화사랑연맹이 주관한 희망대한민국 행사에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이 대회장으로 참여했고, 세계평화작가이자 희망대한민국 지도 제작자인 한한국 작가가 위원장으로 총괄기획 했으며, 김도헌 아나운서와 박예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이 함께 참여한 ‘희망대한민국 퍼포먼스’를 비롯해, 정치·외교·문
고령군은 21일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해바라기 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 119 신고 방법 ▲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소화기 등 체험 장비를 활용한 실습과 상황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군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진도군 홍보 예산이 도마 위에 올랐다.언론사 대상 홍보비 지출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깜깜이 행정'으로 일관하며 군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언론에서 진도군 홍보과의 '깜깜이' 광고비 예산 지출 논란이 터지면서 정보공개법 준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문제는 이렇게 공론화되었는데도 진도군의 정보공개 방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이다.군민들은 당연히 알 권리가 있는데, 무엇을 숨기고 싶은 것일까? 예산 집행 내역은 당연히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할 공공 정보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통일교육원은 1기 23일부터 25일, 2기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통일 가족캠핑을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통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가정이 함께하는 통일교육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초·중등 자녀를 둔 16가족이 참여한다.특히 모집 대상 중 6.25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을 1순위, 조부모를 포함한 삼세대 가족을 2순위로 우선 선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통일교육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하였고 국가유공자 5가족, 삼세대 가족 4가족이 신청하여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마끼다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공구 긴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유·무선 전동공구 사용자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접수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지원 내용은 ▲침수 제품 상태 무상 점검 ▲오염물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수리 견적 안내 ▲침수 수리 비용 50% 할인으로 구성되며, 마끼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한
영주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선비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영주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관, 실내수영장 내 배구경기장 등 3개 체육시설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클럽3부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0분쯤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 화 인력 89명과 중장비 등울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철골 공장 1층 1동 735㎡ 중 600㎡와 철골 사무동 2층 1동 330㎡ 중 3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포함한 부유한 투자자들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황금 비자' 프로그램이 각국 정부의 재검토 대상이 되고 있다. 황금 비자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일정 금액 이상을 현지 투자 펀드나 부동산에 투자하면 시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은 사회적 논란과 제도 악용 우려에 따라 이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 중이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로데오거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7분쯤 남동구 구월동 지상 6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에 있던 상가 이용객 9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개의 피부에 습성이나 건성 혹은 부스럼 딱지 모양의 염증이 생겨날 때가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개선충이 일으키는 개옴은 피부를 딱딱하게 한다. 털이 빠지고 짓무르게 된다.벼룩, 이, 진드기도 털을 손상시키기는 마찬가지이다. 개의 몸에 벼룩 한 마리만 붙어 있어도 그 타액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전체에 나타나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지방의 부족 등 잘못된 영양 섭취에 의해서도 털이 빈약해지고 건강하지 못한 상태가 될 수 있다.개선충, 벼룩, 이, 진드기와 같은 기생충을 발견하거나 의심이 드는 경우엔 동물병원을 찾아 기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는 이달 18~19일 이틀간 심야시간대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리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거리 만들기-야웃리치’ 활동을 펼쳤다.거리 청소년들을 상대로 패트롤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청
경산시 자율방재단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양읍 대곡리 일대 농경지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산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은 25일 하양읍 대곡리를 찾아 침수 및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
경산시는 24일과 25일 2일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건설 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7~9급 직원들로 교육 대상자를 선별하였으며,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
경산시는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회의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1회용품인 종이 문서를 줄이고, 그로 인한 탄소 배출과 자원 소비를 줄이며, 폐기물 발생을 절감하기로 했다. 그동안 회의 시마다 사용되던 인쇄물은 연간 수천 장에 달하며, 종이 낭비는 물론 인쇄물에 사용되는 철핀 등 1회용품 사용도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포함한 부유한 투자자들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황금 비자' 프로그램이 각국 정부의 재검토 대상이 되고 있다. 황금 비자 프로그램은 신청자가 일정 금액 이상을 현지 투자 펀드나 부동산에 투자하면 시민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은 사회적 논란과 제도 악용 우려에 따라 이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변경 중이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주시는 7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함께 걷는 농심, 하나되는 농촌’을 주제로 농업인학습단체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