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지난 24일 관내 야외 근로현장 예찰활동 등을 실시했다.이날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선학초등학교 부근 비닐하우스촌과 건설 현장을 순찰하며 근로 환경 점검 및 건강 이상자 예찰 활동을 하였으며,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팜플렛과 생수를 배부하여 작업자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하대동 지역자율방재단 손병철 단장은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야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되는 만큼 우리 방재단이 최일선에 나서서 폭염 피해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야외 근로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2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은 지난 7월 2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이에 군은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대응 중심의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이재영 군수는 군정 일정 틈틈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실태와 냉방기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현장 및 공동숙소를 방문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을 예방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및 숙소 생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상영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의견 청취를 통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과 인권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신뢰 확보 및 우호 관계 유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코웨이가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제습기·얼음정수기 등 여름철 필수가전 대상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19일 코웨이에 따르면, 오는 9월 말까지 진행되는 **‘아이스 빅 페스타’**를 통해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 대상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 ▲얼음정수기 RO ▲AIS 3.0 ▲AIS 3.0 스파클링 등 전 라인업이다. 해당 제품을 신규 렌탈하면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8개월간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놓고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020년 반포 주공1단지 3주구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양 사의 리턴 매치로, 이례적 정면 대결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개포 우성7차 재건
김건희 여사가 오는 20일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4차 소환 조사에 불응하기로 했다.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자필 사유서를 작성해 서울남부구치소를 통해 특검에 제출할 계획이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이 내일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21일로 소환 일정을 재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에게 2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로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김 여사는 지난 6일 첫 소환 조사를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에서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로 FRANK와 TC가 최종 선발됐다.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퍼시픽 세 번째 예선전으로,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FRANK와 TC가 본선인 지역컵 진출권을 따내며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예선 첫날에는 루키들의 돌풍이 돋보였다. 지난해 지역 예선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