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에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패러다임 전환-넷제로와 순환경제'를 주제로 '제11회국제폐기물관리학술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와 일본폐기물관리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특별세션과 심포지엄, 제주도 폐기물 처리시설 및 에너지전환 관련 시설 현장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폐기물관리 기술 혁
제주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축산악취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관내 가축분뇨배출시설 893개소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84개소와 최근 축산악취 민원 다발농가 21개소 총 105개소다.제주시는 제주악취관리센터와 합동으로 고농도 악취발생 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악취를 집중 포집해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점검에서는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악취배출원 관리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운영 여부 △미
충북 증평군의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의사 일정으로 207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증평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증평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증평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15~16일에는 환경기초시설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에 나서 오폐수 등의 처리시설 5곳을 선정해 운
원주시는 친환경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 1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슬러지 처리용량을 기존 100톤에서 140톤으로 40% 확대하는 사업이다. 증설을 통해 처리량이 증가하면 원주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더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원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증설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은 슬러지를 고온으로 건조함으로써 수분을 제거하고 부피를 감소시키는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2030년 정상 준공에 성큼 다가섰다.시는 4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의 시급성과 사업의 공공성, 주민과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4년 206톤까지 급증하고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른 민간위탁 처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대연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남구청 직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에 내 집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였다.남구는 4월부터 6월까지 61일 동안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안전 취약시설인 공사현장,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폐기물 처리시설, 공동주택, 숙박시설, 대규모점포 등 관내 65개 시설을 대상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설치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으면서 2030년 정상 준공에 성큼 다가섰다. 시는 30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의 시급성과 사업의 공공성, 주민과의 갈등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4년 206톤까지 급증하고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른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수백
울릉군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 기후환경예산과 ‧ 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관계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울릉군이 건의한 `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 및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중
울릉군은 지난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6년도 국가 투자 예산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이날, 기재부 문화예산과 ‧ 기후환경예산과 ‧ 농림해양예산과 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사업을 설명하고, 관계간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울릉군이 건의한 `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은 울릉군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사업, 울릉 복합도시 공원 조성 및 제1차 국토외곽먼섬 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할 10대 중점사업등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제주시는 관내 준공된 개인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오수처리시설은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침전 및 미생물 분해 등의 방식으로 자체 정화해 방류하는 소규모 정화시설로 최근 처리시설 설치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개인오수처리시설 처리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준공 직후부터 철저히 확인하는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하수처리 외 지역의 지하수 보전을 위한 핵심 시설인 개인오수처리시설의 초기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방류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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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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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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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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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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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 개최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일요일 ‘2025 제주돌문화공원 생태로운 예술생활’을 개최한다. 자연생태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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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이 4.2 재선거 핵심 공약인 '지역상생발전기금' 조성에 힘을 실어달라며 지역 양대 조선소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노동조합에 협조를 요청했다.시는 13·14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대우조선지회·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기금 추진 배경과 제도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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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상환전환우선주 118억원어치 장외 매수
알루미늄 가공 업체 그린플러스가 상환전환우선주 118억원어치를 장외 매수하는 방식으로 자사주 확보에 나섰다.그린플러스는 15일 자기주식 취득 결정 공시를 통해 지난 8일 RCPS 117억8796만원어치를 장외 거래로 직접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RCPS 상환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그린플러스는 RCPS 보유주주와 직접 거래를 통해 68만9655주를 취득했으며, 오는 22일 전량 주권 소각하기로 15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CPS 매수로 늘어나는 주식은 현재 배당가능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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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세장 찾은 이재명 '울컥'…"여러분 간절함과 절실함 절대 잊지 않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전남 여수를 방문해 "진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보답하겠다. 지금은 이재명"이라고 외치며 표심에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의 유세차가 머문 이순신광장에는 오전부터 물려든 20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들로 가득했다. 국회의원들이 연단에 올라 지지 연설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하늘에서는 장대비가 끊이지 않고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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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 협회, 2025년 2차 국제 M&V전문가 PMVA자격 과정 개설
에스코협회는 오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2차 PMVA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본 과정은 3일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교육장에서 이론 교육 후 26일 목요일 오후 오픈북 평가시험이 치러진다. 지난 3월 성료한 1차 교육에서는 응시자 11명 중 7명이 합격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M&V는 에너지효율화사업에서 에너지절감량을 측정하고 검증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특히 공공기관 ESCO사업 적격심사 시, ESCO가 M&V분야 전문인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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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청송·농식품부, 협약 체결…5년 간 정주 여건 개선 등 추진
경북 영양군과 청송군은 15일 농촌 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오도창 영양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과 , 21개 시군 단체장 등 관계자 15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