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일본 규슈 지역의 대표적인 공공 인프라 사례인 사가현 SAGA 아레나와 후쿠오카 하카타항을 잇달아 시찰하며, 지속가능한 해양·광광 인프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특히 2027년 제주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크루즈 항만 재도약과 해양인프라 혁신을 준비하는 제주도의 실무형 현장 외교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오 지사는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 지사와 함께 SAGA 아레나를 방문해 약 8,400석 규모의 지역 체육·문화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SAGA 아레나는 프로스포츠
울산시의회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해녀촌 활성화에 주목하고, 타 시·도 선진사례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찾고 있다.울산시의회운영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6년 연찬회 일정과 연계해 20~21일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해녀촌 운영 실태와 해녀 지원정책 선진사례를 살피고 울산 해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울산의 해녀 및 나잠어업인 지원사업을 타 시·도 사례와 비교·분석하고, 제주도의 체계적인 해녀 보호·육성 정책을 확인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자원 활용형 해녀촌 활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명호 도당위원장은 19일 “도민 살림살이와 제주도의 꿈을 되찾아 드리는 진보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노동, 농업, 청년, 기후, 돌봄, 대중교통, 그리고 개발 문제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중요한 결정은 소수 엘리트와 행정 내부에서 밀실로 결정돼왔다”며 이 같은 구조를 끝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제2공항을 포함한 안전, 난개발, 환경, 공동체 파괴, 농민 생존권 위협, 지역 갈등 악화 등 중대한 사안은 도민 자기결정권을 원칙으로 하겠
최근 정부가 대안으로 제시한 ‘컵 가격 표시제’라는 정책적 후퇴 상황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존의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자, 환경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아울러 실질적인 제주형 보증금제 안착을 촉구한다"고 전했다.이 단체는 "제주도는 생산부터 사용·회수·재활용까지 전 주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컵보증금제 확대 및 텀블러 활성화 등을 담은 ‘1회용컵 정책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발표했다"며 "현행법상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전국 시행이 법적 의무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를 지키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14일 도에 따르면 2015년 초미세먼지 첫 관측 이후 10년째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계절관리제를 통해 배출원 집중 관리와 도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한국환경공단 국가대기환경정보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의 2025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잠정 13㎍/㎥로, 전국 평균 16㎍/㎥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제주도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과 초봄 4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하며 평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한경면을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월동채소 재배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의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동향’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만 2,033ha, 생산량은 26.6% 늘어난 57만 2,000톤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동무와 양배추 생산량이 각각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오 지사는 우선 고산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경로당 이용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구 획정이 혼란을 겪고 있다.이미 법정시한을 넘겼음에도 논의에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40명이 적절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오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법제처는 현행 지역구 32명 및 비례대표 8명 등 총 40명의 도의원 정수 유지가 적절하다는 취지의 유권해석 결과를 회신했다.행안부와 법제처는 제주도의 인구가 감소세인 점 등을 감안하면, 도의원 정수를 증원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다만 행안부는 도의원 증원과 관련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입법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제주도청 자유실에서 도 안전건강실과 행정시 안전총괄과, 도내 6개 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 전 도민이 누리는 행복제주 실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2026년 재난·안전 및 의료·건강 분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행정시 간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형근 단장이 ‘정부 주요 국정과제에 따른 제주도의 대응 방향’을
지난 12월, 제주도의 한 작은 서점에서 이 책을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장명숙 지음;김영사 출판」 만났다. 책은 ‘생일책’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의 생일 날짜에 맞춰 한 권 한 권 블라인드 북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제목도, 저자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오직 날짜 하나만 보고 책을 고르는 방식이었다. 나와 생일이 같은 작가는 누구인지 궁금해 망설임 없이 책을 선택했다. 묘하게 마음이 기울었고, 그렇게 이 책은 자연스럽게 내 연말과 새해의 문턱을 함께 건너온 책이 되었다.저자 장명숙은 한국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패션디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두 번째 민생 경청 행보로 제주시 한경면 월동채소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살피고 수급 안정 대책을 점검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한경면을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월동채소 재배 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제주도의 ‘20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재배동향’에 따르면 올해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만 2,033ha, 생산량은 26.6% 늘어난 57만 2,000톤으로 전망된다. 특히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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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입자 암치료 기술 국제 교류의 장, 삼척에서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삼척 그랜드볼룸에서 '중입자로 새 미래를 여는 2026 삼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중입자 가속기 기반 암치료 산업의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료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전환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특히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프랑스와 벨기에를 방문해 중입자 치료센터 건설 현장과 입자가속기 제조사 등을 직접 확인하고, 도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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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수 신임 회장 “울산 연극인 복지와 연극 활성화 최우선”
“울산 연극인 복지와 연극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겠습니다.” 전우수 신임 회장은 당선 일성으로 지역 연극인 복지 및 극단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뒤 △기업 메세나 지원 △울산 ‘연극인 상조회’ 기능 강화 △울산 ‘연극인 장학회’ 설립 △울산 ‘연극 전용 소극장’ 건립 등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다. 그는 또 △울산 ‘연극 전용 소품 및 세트 보관소’ 확보 △‘울산연극인의 날’ 제정 및 ‘울산연극인상’ 지원 강화 △울산연극협회 ‘합동 공연 상설화’ 등도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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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347억원 과징금 불복…개보위 상대 행정소송 제기
약 2300만명의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SK텔레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SK텔레콤은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개보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소송법상 제소 기한은 처분 송달일로부터 90일로, 20일이 마감일이었다.개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총 2324만4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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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투자유치과 신설 4년 만에 1조 원 투자유치 도전
원주시는 투자유치과 신설 이후 4년여 만에 약 9,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1조 원 투자유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략산업 중심의 집중 유치 전략에 따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투자유치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과거 1조 원 투자유치 달성에 7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짧은 기간 내에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는 원주시의 주력산업이 기존 의료기기산업 중심에서 바이오,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대되면서 투자 분야와 규모가 함께 성장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전략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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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겨울철 한파 및 강설에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과 제설기지 등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한파와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구는 매소홀터널 앞 결빙구간, 구 도림고등학교 인근 도로 등 재해취약지역과 남동대로 제설기지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매소홀터널 앞 절개지 결빙의 원인을 파악하고, 제설기지의 장비와 제설재 비축상황을 확인했다.또한, 도림동 일원 도로의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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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E-순환거버넌스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을 위한 ‘Zero Waste,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학교·각급 단체 등 공공사업장과 직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재활용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도입해, 수거 요청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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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깨끗한 마음, 순결,고귀함을 상징.. 솔나리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73. 깨끗한 마음, 순결, 고귀함을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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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 지키는..초등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2만부 무상 보급
초등학생들의 환경 및 건강 역량을 키우기 위해 환경보건 인정교과서가 무상으로 보급돼 어린이 건강 보호에 힘을 보탠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25일 학교 현장의 환경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3~4학년용 인정교과서인 ‘환경과 건강’ 무상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정교과서’란 국정ㆍ검정교과서가 없거나 보충이 필요한 경우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아 사용하는 교과용 도서를 말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어린이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관련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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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대덕 파크골프클럽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대덕 파크골프클럽은 지난 20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대덕 파크골프클럽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군위군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사공길상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