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이어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국회 현안질의에서 의원들은 피해 배상 계획을 물었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합리적 방안", "적극 검토" 등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
서귀포시 효돈동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 적극 환급을 위한 '잠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드리기'가 추진됨에 따라 ‘미환급금 지급안내 및 계좌 접수 창구’를 설치·운영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미환급금 미청구자에 대한 전화 안내 및 전광판 홍보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오전, 동구청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면책 보호관, 사전컨설팅, 의견 제시 등 실무자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주요 사례
14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활용 제언」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국가 차원의 AI 정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고 여러 지자체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사회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5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에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와 ESG 경영 중심의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활동과 ESG 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충북지사는 협회의 공익활동 및 ESG 실천에 적극 협력한다.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지역 사회의 근간인 중소기업들과 ESG라는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고
가평군이 농촌지역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 배출 기준을 적극 홍보해 불법 소각과 무단투기 근절에 힘쓰겠다고 1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하우스비닐, 로덴, 하이덴 재질 등이다. 반면 곤포 사일리지, 보온덮개, 반사지, 폐차광막, 폐부직포, 반사필름, 종묘 포트, 점적호스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해 별도 처리해야 한다.재활용 품목은 마을별 임시집하장에서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은 종량제봉투·규격마대·대
동해시는 겨울방학 기간 중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식우려가 있는 만18세 미만 취약아동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발굴 대상은 보호자의 근로, 질병·장애 등으로 방학 중 끼니를 충분히 챙기기 어려운 18세 미만 저소득 위기 아동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인적안전망의 추천과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다.아울러,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결식이 우려된다고 판단되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장, 담당 공무원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충북대학교는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들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9개 국가 거점국립대학과 적극 협력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국정과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유홍림 총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거점국립대 10개의 성공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9개 국가거점국립대학과 적극 협력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 국정과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거점국립대 10개의 성공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만 있는 교육의원 제도 일몰을 앞두고 제주도내 진보 4당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내 비례성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의회가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노동당 제주도당과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진보당 제주도당은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회와 제주도는 제주정치 발전을 위해 교육의원 일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진보4당은 "제주도의회 '13대 도의회 적정 의원정수 및 상임위원회 조직설계' 용역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3대 도의회의 의원정수로 지역구 3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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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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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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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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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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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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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연합마을회, 초등학교 장학금 21년째 기부
제주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지난 3일 삼양초등학교와 도련초등학교를 방문해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삼양동 연합마을회는 지난 21년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 발전을 위해 매해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한 삼양동연합마을회는 마을 단위 행사와 검은모래축제, 동민단합 체육대회, 경로잔치 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화북동 창립총회...위원장에 고희철씨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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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모건스탠리가 주목한 25개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50년까지 해당 시장이 5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주도할 25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번 리스트는 단순 로봇 제조사를 넘어 AI, 컴퓨팅 칩, 카메라, 감지 센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이 로봇 제조사뿐 아니라 기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하지만 모건스탠리는 2035년까지 기술 개발이 더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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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항 시민 문화공간 ‘동빈문화창고1969’ 개관
포항어업의 상징인 ‘구 수협냉동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한 ‘동빈문화창고1969’의 개관식이 8일 열렸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칠구 도의원, 임학진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개관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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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
춘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초봄철을 맞아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대기 정체가 잦고 국외 유입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시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한 종합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계절관리제는 2019년 도입된 이후 초미세먼지 저감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 왔다. 춘천의 경우 겨울·봄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020년 32.4㎍/㎥에서 2025년에는 18㎍/㎥로 약 44% 개선되었다. 다만 올해는 강수량 감소와 국외 오염물질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전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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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재판 독립 침해 우려”
전국 법관대표들이 8일 여권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법에 대해 재판 독립성을 침해한다며 공식 반대했다.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발 ‘사법개혁’ 의제에 관한 공통 입장을 수렴했다.법관들은 “